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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진 지리산 이야기/제밌지.지리야그.!

지리산 성삼재 가는 버스 구례구역에서 성삼재 올라가는 버스 운행중단 이번 5월말 이거나 6월초의 지리산 주능종주 익히 알고 있는 주능에 대한 되새김을 필요없을지라도 대피소예약이나 노고단 올라가는 차량관련 해서는 알아두어야 할듯 싶어서 지리산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들어갔더니만 뜬금없는 팝업창이 메인을 장식한다. 구례구역에서 성삼재 올라가는 군내버스가 잠정적으로 운행을 중단 한다고...! 이것이 무슨 변고인고 싶어서 구례버스터미널에 전화확인을 했다. 그렇게 되었다고,,,! 이용하는 승객이 예전만큼 없고, 헐렁한 운행으로 인해 잠정적으로 운행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고...! 앞으로 언제쯤 재운행이 될지도 미지수란다.. 그럼 혹시라도 서울에서 성삼재까지 운행하는 심야고속버스 때문인지 물었지만 그렇다는 명쾌한 답은 없고, 이용고객이 없어.. 더보기
지리산 ..! 추억으로 가는 시간들 지리산 ..! 추억으로 가는 시간들 93년 8월이라..! 군대 제대하고 첫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첫 월급으로 코오롱 통가죽 등산화를 구입했던 해인가보다. 그때 가격으로 6만원 가까운 가격이였던 것 같은데...지금 생각해 보면 박복한 첫 월급에 대단한 투자를 했던듯 싶다. 그리고서 뽄때나고 .. 더보기
영험하다는 지리산 10 대 를 찾아서 영험하다는 지리산 10 대 를 찾아서 지리산에는 옛부터 수도처로 유명한 10 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최화수님의 "지리산 365일" 에는 반야봉 주변으로 7대, 천왕봉 주변에 5대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반야봉 7대 는 문수대, 묘향대, 종석대, 만복대, 금강대, 무착대 , 서산대 이고 천왕봉 5대 는 향적대, 문창대, 영신대, 소년대, 향운대 라고 합니다. 지리산에서 10대의 공통점은 모두 뒤에는 암벽이 있고, 그 아래에는 석간수가 흐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10 대에는 묘향대, 문수대, 우번대처럼 암자가 있어서 현재 수도하는 분이 머물고 있는 곳이 있고 무착대, 서산대, 향운대는 현재 암자를 철거해 버려서 조망좋은 바위와 옅은 흔적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지리산 10 대는 문헌마다 조금씩 다르고 사람마다 .. 더보기
지리산의 가을 지리산의 가을 선유동골의 무명폭포 해년마다 늘 이맘때가 되면 이곳 선유동골의 무명폭포에 내려앉은 가을이 궁금해서 이쪽으로 달리곤 했었다. 선유동으로 올라서 쌍계사로 내려오거나 내원골로 내림하던 산행 무슨 용기였던지 가끔은 혼자서도 이 인적없는 오지 산골에 등골시린 전.. 더보기
박영발과 그 비트를 찾아서.... 빨치산 전남도당위원장이였던 박영발과 그 비트를 찾아서 얼마전에 다녀왔던 반야봉 산행..! 한없이 밀려있었던 숙제같은 이곳을 3번 도전만에 찾아갈수 있었다. 그 반야비트라는 곳이 뭐 대단할것이야 있을까마는... 그래도 우리 근현대사의 먼 옛적에는 박영발이라는 사람이 ,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공산 빨치산 활동을 하면서 실낱같은 목숨을 연명하며 숨어지내던 곳이라고 한다. 지리산과 지리산 관련 역사 이야기에도 관심이 많은 돌팍이고 보면 박영발비트라고 하는 곳이 이곳 반야봉 근처의 폭포수골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니, 한번쯤은 역사의 흔적을 쫒아서 기어이 찾아보아야 직성이 풀리지 않겠는지..ㅎ 기실 박영발이라는 사람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대단한 시대적 영웅도 아니다. 그렇다고 한시대를 풍미했던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 더보기
지리 ...그리운 옛 이야기 지리 ... 그리운 옛 이야기 언제적 일이냐고요...? 1988년 여름인 모양이네요...! 그때는 교련복이 유용한 등산복이던 시절입니다. 물론 등산화는 특별한 고수들 말고는 대부분 시장통에서 얻어온게 태반이였답니다. 군 제대를 한사람은 군화가 최고의 등산화였을것은 당연한것이구요 가난한 대학생들..... 더보기
지리산 벽송사능선 관련 자료 벽송사 능선 관련 자료 모음 벽송사능선.hwp 함양독바위.hwp 더보기
지리산 관련 책 지리산 저자 이병주 지음 출판사 한길사 펴냄 | 2006.04.20 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역사의 그물로 포획할 수 없는 삶의 진실을 문학으로 표현해 낸 이병주 역사 장편소설 『지리산』제1권 ... 남부군 저자 이태 지음 출판사 두레 펴냄 | 2003.03.29 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6.25 전란중 남한 빨치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