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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떠나는 얼치기 낚시, 여수 적금도

dolpak 2025. 6. 4. 12:07

2025년 6월1일 일요일

설악산 서북종주라는 것을 계획했다가 약해진 변심으로 취소를 하고

집에 눌러앉아있기가 뭐 해서 일단 집 밖으로 나왔다.

여수와 고흥을 연결하는 섬 중 고흐에 가장 가까운 적금도

12시 만조

물때가 크게 나쁘지 않아서 뭐라도 잡힐까 싶었는데

복어 몇마리 말고는 일절 반응이 없다.

지역 어르신 말로는 그래도 고만고만하게 잡힌다는데...

 

낚시를 하는 꾼들이 없다는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