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마음은 태양/사진.그것이 뭔데?
07년 봄 민형 서빈
dolpak
2007. 5. 9. 12:29
3월 31일 친구들 계 모임을 화엄사 리틀프린스 펜션에서 건영유사로 가졌었다.
펜션앞에 벗꽃이 너무 멋지게 피어서 ....
아마 그날은 황사가 너무 많이 끼여서 날씨는 별루였고...
쌍계사 벗꽃을 구경할려는데 너무 차가 밀려서 들어갈수가 없었다.
섬진강변에서 ...
웃기는 아들 딸이다.
집 문틀에 끼워서 만든 그네에 서빈이가 타고 있다.
뒤에서 민형놈이 되게 많이 밀었던 모양../
서빈은 부서워서 눈을 찍 감고 ...그틈에 민형은 얄굳게도 제미가 있는 모양이다.
3월 1일날 삼일절에 섬진강에 갔었드랬다.
아직 때가 일러서 매화는 조금 이르고..그나마 볕좋은 곳에만 화사하게 핀 매화가 더 정겹다.
렌즈가 고장수리들어가서 아직 사용할수없어서 ..
전에 가지고 있는 50mm 수동렌즈로 열심이 잡아보았다.
렌즈 밝기가 좋아서 그런지 촛점만 잘 맞추면 상당 선명하게 나온다.
내생각에는 밝기도 괜찮고 빛의 방향도 측사광이라 디테일도 선명하고 좋지 않나 싶다.
청매실 농원인데 서빈의표정은 좋으나 얼굴이 나무의 그늘이 지워졌다.
플레쉬를 사용할려고 했는데 수동렌즈는 플레쉬 동조가 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