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하봉에서 바라본 반야봉이다.-가운데에서 엉덩이 갈라진것처럼 뭉팅한 엉덩이골....
반야봉에서 약간 왼쪽으로 노고단과 왕시루봉도 찾을수 있다.
오른쪽으로는 서북능선으로 만복대도 찾을수가 있다.
태양과 마주치는 방향이라 필터를 끼웠어도 시야가 선명치가 않다.
그리고 중앙으로 보이는 계곡은 그 유명한 칠선계곡이다.
하봉에서 바라본 중봉과 천황봉이다.
5월 11일에도 지리산에는 때늦은 진달래가 지천으로 피었고 천황봉과 중봉에는 아직도 겨울인모양이다
아직 나무잎들이 겨울을 못이기고 간신히 새싹을 움트느라 산이 푸르지를 못하고 칙칙하다.
편광필터를 처음으로 사용해본것인데...
그럭저럭 하늘이 퍼렇게 나오기는 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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