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에 흐트러지게 피었다는 바람꽃도 결국 지 타임을 잡지 못했고...
이보다는 조금 더 늦게 피어난다는 노루귀도 눈꽃에 밀려나버렸다.
이제는 좀.........더 잘 잡을수도 있을것 같은데....거참...!
어쨌거나..예전 언제쯤엔가 담았던 꽃들을 이봄이 지나기 전에...
몇장만......이라도...
▲ 바람난 여자란 꽃말을 가지고 있는 얼레지 꽃
▲ 그렇게 지천에 널렸던 할미꽃이 요즘에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들리는 말에...이 할미꽃이 약용으로 쓰인다는 말이 있던데....
약용으로 다들 캐버려서 씨가 말라버린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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