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D700 , AF-S Nikor 24-70
뱁새...!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지다...!
꿈에 그리던 장비들입니다.
도데체 사진이라는것이 무엇인데...
실력 안되는 얼치기 돌팍...! 늘상 무서운 대포들에 주눅들고 부러워만 합니다.
D7000 도 아닌 D700 이 얼치기 돌팍 손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어찌 감히 이런 장비가 내 손에까지 들어 올수 있는지...!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내일 아침이면 이 꿈속에서 깨어날까 두렵습니다.ㅎㅎ
D 700 의 기본사양 :
읽어봐도 먼 말인지 잘 알아먹지 못합니다만 니콘 코리아 홈페이지 에서 캡처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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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는 들오왔지만 아직 길들여지지 않아서 여태 사용해왔던
D80과의 차이점들을 어떻게 말씀드릴수가 없습니다.
지금같아서는 오래묵은 옛짝궁이 훨 편하고 좋아보입니다.
좀 더 손에 익으면
티0 타다가 제네00 로 갈아탄 느낌들을 알수 있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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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80 ....떠나 보내는, 내 .. 오랜 동반자...!
참 오랫동안 같이해온 디세랄입니다.
처음 올림푸스 똑딱이...아니구나..니콘 FM2 필름카메라 가 처음이였군요...!
그다음 올림푸스 똑딱이, 그 이후론 줄곤 이 D80 과 같이한 얼치기 생활이였습니다.
가난한 돌팍...!
헝그리 삼총사 렌즈로 무장을 하고...
눈부신 세상을 향해 발품 많이 팔고 다녔던듯 싶습니다.
이 헝그리 삼총사..!
이번에 구입한 표준 줌렌즈 한방에도 못 미칩니다만...
늘 곁에서 같이 했던 잊지 못할 녀석들입니다.
※ 헝그리 삼총사 : 토키나 12-24 , 탐론 28-78mm, 니코르 70-300mm
번들 18-1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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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척없는 돌팍한테 들어온 이 카메라
더 많이 공부하고 노력하여 진정한 내공을 쌓으라는 뜻일줄 압니다.
늘 욕심없이...
그리고
더 넓고 다양한 시각의 눈을 가질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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