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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호동 요트경기장의 일출

         여수 소호동 요트경기장의 일출

        지난 주말 토요일날(11월 26일) 아침 출근하기전에 잠깐 들러서 담아본

        소호동 요트경기장 일출입니다.

        여름이면 일출 모습이 구봉산에 가려졌다가 겨울이 다가오면 돌산도의

        소미산 대미산쪽으로 태양이 이동을 하는데...소미산쪽에서 일출이 올라 올적에

        요트장에 정박해 있는 유람선위로  태양이  걸쳐지게 되는 것이지요

 

        지금부터 새해 1월초까지가 돌산도에서 올라오는 일출을 담아내는 적기라고 합니다.

 

        너무 맑은 날씨에도 또 너무 흐릿한 날씨에도 일출의 색감의 변화를 보이곤 하는데

        사실 이번 주말 아침의 일출색감은 썩 좋은 날이 아니더군요

        화밸(화이트밸런스) 연습삼아서  몇장의 사진을 담았습니다.

        집에서 바로 내려다 보이는 이곳....!

        다음기회의  더 멋진 색감의 일출을 기대해 보아야 할듯 합니다.

       여수시 소호동에 위치한 소호요트장은 1986년 아시안 게임 당시 요트 경기가 열렸던 곳으로

       아름다운 가막만의 푸른 바다위에 떠있는 요트 경기장은 1986년 6월 착공을 하여 1987년 10월 준공을 하였다.

       대지면적 13 413제곱미터에 수용 인원 5 000명 규모인 소호 요트장은 사무실 건물 바로 앞으로 경기장인 바다가 펼쳐져 있고

       뒤로 넓은 공간이 확보 되어 있어 국내 해양 레저의 전진 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사무실뒤로 펼쳐진 공간은 경기시 선수들의 집결지로 사용이 되지만 평상시는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시원한

       바다 바람을 즐기거나 바다에 멋지게 떠있는 요트와 밤하늘이 어우러지는 풍경을 즐기는 데이트 코스로 많이 이용이 되고 있다.   

       또한 주변 방파제에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주변에 전망이 좋은 카페와 소호 회타운이 인접해 있어

       관광 코스로도 적당한 곳이다.

       최근 소호 요트장은 초 현대식 지상 3층 규모의 요트 클럽 하우스를 오픈 하였다.

       건물 전체가 파도를 가르는 요트를 형상화 하여 이곳에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정고장을 비롯해 사무실 계측실 기계실 세척시설 부잔교 등이 있고 육상 계류장에는 500척을 정박시킬 수 있다.

       전남 요트협회가 운영하는 곳으로 해돋이가 일품인 소호 요트 경기장은 대한민국 요트 산업의 메카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언젠가 TV 의  " 세상에 이런일이" 에 방영되었던  소호동 바닷가에 설치된 동상 모습입니다.

누군가가  이 동상에 각 철에 맞게 목도리를 해주거나 스카프를 둘러주곤 했던  모양입니다.

지금처럼 겨울이 찾아오면 추울까봐 꼭 잊지 않고 목도리를 둘러주곤 하던데..

오늘 아침에는 목도리가 없네요..ㅎㅎ

 

이 책 읽는 여인은 소호요트장 도착하기 500 m 전에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같은 자리 같은 자세로  늘 독서만  하고 있답니다.ㅎㅎ

          

         화밸연습...!

이날 아침의 일출 색감은 처음 말씀 드린것처럼 썩 신통치를 못한 날이였답니다.

물론 돌팍이 일출을 담을적에는 화밸을 보통 흐린날에 세팅을 하곤 합니다만...!

오늘은 흐린날 보다는 맑은날의 그늘에 세팅을 해보니 더 색감이 화사하게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사진하는 님들의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는 

 눈에 보이는 풍경과 달리  작위적으로 만들어지는 모습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다곤 합니다만

어차피 디지털 사진이라는것이 후 보정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면

굳이 눈에 보이는것 그대로의 모습을 고집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는 서툰 생각을 해봅니다.

 

  ▲ 화이트 밸런스  :  맑은날 그늘

  ▲ 화이트밸런스 : FL-G1

  ▲  화이트 밸런스 :  형광등. 정확히 TN-A1

  ▲  화이트 밸런스  :  오토

위의  4장의  사진들은 같은 사진은 아닙니다만

거의 똑같은 사진처럼 보이는군요(같은 자리에서 같은 구도로 샷을 여러번 날렸나...?)

화밸만 이런 저런 방법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느낌들이 사뭇 다르지요..ㅎㅎ

어떤 색감이 좋으냐는 각자 본인 마음일테고...!

(사진을 클릭하면 좀더 커진 모습으로 볼수 있습니다.)

 

 

 

 

아침 07 18분,

인제서야 멀리 돌산도에서  태양이 솟아  올라 오는군요

코리아나호 뒤로 보이는 곳은 돌산도라는 섬입니다.

돌산도 섬중 그나마 가장 크게 보이는 산이 대미산이구요

그 대미산 왼쪽 가장 깊은 골에서 일출이 올라올때가

일출  촬영시기의 적기가 되는 모양입니다.

 

앞으로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태양은 오른쪽으로 이동을 할것이구요...

날씨 또한 추워지면서 희뿌연 운해도 깔끔하게 걷힐것으로 보입니다.

틈나는 데로 나가봐야 할 모양입니다.

 

이 일출이라는것이

매일 매일 떠오르는 색감이 천차만별이더군요...!

 

정말 색감이 좋은날에는 온 하늘의 색감이 어찌나 좋던지...!

운칠기삼으로 그런 날을 기다립니다.ㅎㅎ

이 떠오르는 태양과  범선을 어떻게 매치를 시켜야 할것인지...?

이번에도 깔끔한 해답을 얻지를 못한듯 합니다.

좋은 구도를 잡을수 있는 방법들을 알켜 주시면 좋을텐데...

대부분의 블님들은 마냥 " 좋다 좋아 " 라고만 하실뿐

선명한 조언에  인색하신듯 합니다.ㅎㅎ

 

이런 따끔한 충고에  절대로 서운해 하지 않을 돌팍입니다.

우문 현답이 필요한 것이지요..ㅎㅎ

 

 

 

 

비슷 비슷한 일출 장면의 사진들이지요..ㅎㅎ

선명한 구도를 잡지 못하는 돌팍인지라..

이렇게 우왕좌왕 갈피를 못잡는 사진들을 나열하는 것입니다.

 

그냥 오늘은 화밸 공부한것으로 만족을 해야 할듯 합니다.

구도 공부는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할듯 하구요.,

 

 

 

 

인제 아침 빛이 너무 강해서 태양이 갈라집니다.

그만 카메라 접고 집에  가야 할 시간인 모양입니다.

 

밥도  묵고 출근길도 서둘러야 할것을...!

 

당분간 이쪽 일출 사진들을 자주 담아 보면서 서툰 사진연습들 열심히 해 볼려고 합니다.

서툰 돌팍의 사진에 내공이 생길수 있도록 들러주시는

모든 블님들의 멋진 조언들을 기대해 보면서

오늘 화밸 연습을 마칩니다.

 

 

 

 

               ▲ 화밸 - 표준 형광등

 

 

 

▶ 서툰 음악적 취향에 꽤나 좋아 했었던 연주곡이라서

이런저런 자료들을 무단 발췌해서 올려 봅니다.

나만을 위한 노래들 : http://blog.daum.net/dolpak0415/11761571

에 보시면 더 서툰 글을 올려놓은것도 있으니 참고하셔도 됩니다.ㅎㅎ

그 저녁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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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에 눈덮인 설악산의 밤을 지내고 동트는

 새벽을 맞는 아름다움을 그린 해금 독주곡이다.

 이곡은 원래 '음악과 시와 무용의만남'이라는

 주제로 작곡된 무용음악 "태양의 집" 가운데

 한 부분으로만들어진 음악이었으나

 곡의 완성도가 높은데다 정수년의 훌륭한

 해금연주가의 빛을 더하여 독주곡으로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신서사이져와 기타의 소편성 반주위에 해금의

 독특한 색깔과 선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이 곡은 연주자에게는 고도의 기량을 요구하지만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해금의 매력에 한껏 매료

 되게 만드는 작품이다.

          슬기둥   

 전통음악의 새로운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는 모던 

 트레디셔널 음악그룹으로  전통음악의 현대화

 작업을 통하여 국악의 대중화를 주도해온 중견

 실내악  단체입니다.

   http://www.seulgidoong.com

   슬기둥홈페이지입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