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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한 음식들의 완벽한 갈증...고추짱아찌

         골아낙네 고추짱아찌

        열심히 다이어트를 한다던 돌팍입니다만...

        요즘처럼 회식이건 망년회건 지인들의 모임이건,  날마다 폭식에 과음을...

        결국... 식탐에 눈이 먼 못된  입 만 즐거운 나날의 연속입니다.

        그나마 집에서 지인가족들을 불러 들여서 반주라도 할적에는 그나마도

        아주 건전한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다이어트 일지는 아직도 계속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ㅎㅎ

        크게 변함없이 현상유지 수준에서 똑같은 일지만 보여주는듯 싶어서

        잠시 감춰두고 있습니다.

       

        오늘....

        산골 아낙네 님께서 보내주신 고추짱아찌를 소개하면서 올릴기회를 놓쳐버린 다이어트 일지도 같이 올려봅니다.

 

오늘은 집에서 먹었던 보쌈과 술을 자랑할려고 하는 것이 아니구요..ㅎㅎ

얼마전에 정성으로 만드신 짱아찌를 어설픈 돌팍에게까지 보내주신 산골아낙네 짱아찌를

서툴지만 소개를 해 볼까 싶어서 보쌈에 술 이야기까지 하게 되었네요..ㅎㅎ

 

          2011 년 11월 28일(월) - 12월 04(일) :

 오늘의 살 덩어리 오늘 먹은 것들  오늘 움직거린 것들  기타 / 특이사항 

 11월 28일(월)  : 70.8 kg

 아침 : 빵 조금, 우유1잔, 사과반쪽

 점심 : 식당식(적정)

 저녁 : 일반식(약간 많았나...? )

 - 아침 걷기 X

 - 아침스트레칭  X

 - 점심시간 탁구 30분이상

 -  퇴근 시간 걷기 X

 -  저녁 시간 1시간 10분 속보걷기

    

 11월 29일(화) : 70.7 kg

 아침 : 빵조금, 포도쥬스1잔

           사과반 , 귤 1개

 점심 : 식당식(적정 ), 커피1잔

 저녁 : 일반식 (적정)

           고구마 작은것 2개

 - 아침 1시간 걷기

 - 아침스트레칭, 온몸비틀기 70개

 - 점심시간 탁구 30분

 - 퇴근시간 1시간이상 걷기

 - 저녁시간 1시간 40분 걷기

 

 11월 30일(수) : 69.8 kg

 아침 : 초코파이1개 ,우유1잔

           사과 반쪽

 점심 : 식당식 (추어탕)

 저녁 : 식사없음(두부,돼지껍질,)

          막걸리1병 소주1병

 - 아침 1시간   걷기

 - 아침스트레칭, 온몸비틀기 70개

 - 점심시간 탁구 X

 - 퇴근시간 40 걷기

 - 저녁 운동 X

 -우천으로 많이 걷지 못함

   추적추적 비가내리는 날은

    막걸리가 몹시 땡기더라...ㅎㅎ

 - 점심시간 외출

 12월 01일(목) : 70.2 kg

 아침 : 일반식(쬐끔). 프림커피1잔

 점심 : 식당식(적정)

 저녁 : 일반식(적정)

 

 - 아침 걷기 1시간

 - 아침스트레칭, 온몸비틀기 X

 - 점심시간 탁구 30분

 - 퇴근시간 걷기 1시간 이상

 - 저녁운동 20분 걷기

 

 11월 02일(금) : 70.3 kg

 아침 : 일반식( 조금 ), 커피1잔

 점심 : 식당식(적정), 커피 1잔

 저녁 : 등뼈찜. 소주3병, 식사없음

         

 - 아침 걷기 1시간

 - 아침스트레칭, 온몸비틀기 70개

 - 점심시간 탁구 30분

 - 퇴근시간 걷기 40분

 온몸비틀기가 무진 힘든 운동인듯

 아침동안 줄곧 피곤하다.

 12월 03일(토) : 69.9 kg

 아침 : 사과반쪽, 커피1잔

 점심 : 일반식(적정)

 저녁 : 보쌈.소주2병, 식사없음

 운동 완벽하게 없음

 연일 술이구나...

 12월 04일(일) : 체크못함

 아침 : 아침 없음

 점심 : 떡국.기타 등등

 저녁 : 돈가스.족발조금.소주 1병

 산행 5시간 정도

 산행으로 인한 운동보다는

 입이 한없이 즐거운  산행이였네..

 주말 평가

중간 점검

      ☞    늘 주말만 되면은 과식에 과음의 연속이구나..ㅎㅎ

      ☞  주말 한없이 망가진 시간들이니...이것을 어찌 해야 한다냐..?

      ☞  앞으로도 이런 입들이 즐거울 날들이 더 많을텐데...거절하지 못하는 저 입을 어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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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주일이 지났을까요..ㅎㅎ

고추짱아찌 포스팅 댓글주신 블러거님들중 5분에게 이 산골아낙네의 산골짱아찌를 보내주신다고 하셨지요

 

참...

로또같으면 단돈 500원도 당첨되는 일이 없는 돌팍인데...

어쩌자고 이번 댓글에서는 눈부신 당첨이 되었답니다...ㅎㅎ

 

순식간에 돌팍 집까지 배달되어온 이 짱아찌...!

그렇지 않아도 아주 깡촌 출신이라서 이런 짱아찌 종류들을 좋아하는데..

서둘러 그 맛들을 봐야지요...

맛 만큼이나 색깔도 좋았는데...이런 음식 포스팅을 한다는것도 분명 쉬운 일은 아닌듯 합니다.

생소해서 사진들이 썩 신통치를 못하네요..ㅎㅎ


배달되어온 짱아찌는 사진들 처럼 아담한 이쁜 항아리에 들어 있습니다.

상업적으로 판매를 하시는 분도 아닐것이면서,  사실 비닐 팩 정도에 들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정갈한 항아리(플라스틱)통에 전해져 오는 택배를 보고서 놀라지 않을수가 없네요...ㅎㅎ

그만 그만한 크기에

적당히 매운듯 , 참을만 한 듯...

딱 비리고 느끼한 음식들을 먹을때 그만이겠구나 싶습니다.

그보다는 너무 짜거나 너무 달달하지 않다는 것...

돌팍은 반찬들이 달달한것을 죽어라 싫어하는데..ㅎㅎ

담글때...장 하고..다른 무엇들을 썩었을까...

뭔가를 더 첨가하면 짜지않고 이런 맛들이 나올까...지금도 궁금하네요..ㅎㅎ

 

 

 


산골아낙네 짱아찌...!

평소에는 서너개씩 꺼내서 밥먹을때 먹고..

가끔씩 집에 술친구라도 찾아올라치면은

느끼한 보쌈들 옆에 같이 준비를 해두면

술꾼들이 생각보다 좋아라 하는군요.

된장없이도 간이 적당하고 얼얼한 그맛으로

손이 자주 가는 모양입니다.

 


 

 

 


이번에는 산에 갈적에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주체하지 못하는 만찬의 자리에

동참을 시켜 주었습니다.ㅎㅎ

족발에 보쌈, 생선전들....

간간히 먹어주는 고추짱아찌...!

오늘도 인기 좋아서 금새 바닥을 보입니다.

느끼할적에 하나씩....!


아래 사진과 블러그 주소는 산골아낙네님 블러그 입니다.

돌팍이 포스팅할수 있는 수준은 여기까지 밖에 안되는 모양입니다.

다음에라도 음식이라든가 맛집 포스팅 연구를 좀 해 봐야 할듯 합니다.

 

짱아찌나 음식 요리들에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쯤 들러서 구경해 보심은 어쩌실런지요..ㅎㅎ 

                 산골아낙네 블러그  :  http://blog.daum.net/laflor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