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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한 산 이야기/산 ,들길 길라잡이

해우뫼사랑 9월 정기산행- 고창 선운산

 

       해우뫼사랑 9월 정기산행 - 고창 선운산

     

        산 행 지  고창 선운산(禪雲山) 335m

 

      일      시: 2012년 09월 16일(일요일) 

 

      ◈ 산행코스:

      A코스 : 선운사주차장 - 마이재 - 도솔봉(수리봉) - 개이빨산(국사봉. 345m)

                   - 소리재 - 천마봉(낙조대) - 도솔암 - 도솔계곡 - 선운사

                          - 도상거리 :  11km

                     - 산행시간 : 5 - 6 시간 (  점심시간및 휴식시간 포함  )

 

          B코스 : 선운사 주차장  - 도솔계곡 - 도솔암 - 용문굴 - 낙조대. 천마봉 - 도솔암 - 선운사

                     - 도상거리 : 4.7 km(왕복 10km)

                     - 산행시간 : 4 시간 (  점심시간 및 휴식시간 포함  )

                     - 도솔암까지 자동차길이 있는 코스로 산행이기보다는 완벽한 트레킹코스임

       ◈ 회       비: 25,000원

      ◈ 준 비  물: 점심도시락,식수,간식,여벌옷 등 기타 개인산행장비

      ◈ 산행신청: 김 영미 총무 ( 010-7620-1904 )  

              산행 관련 문의

                 회장님   조 병종   : 011-640-7232     운영이사  박 창현: 010-2747-5833

                 산행이사 정 용택  : 011-608-0843     산행대장   최 두석: 010-7744-8406

      ◈ 버스탑승 여서동2청사 07:00 =>미평초 육교07:05==>하이츠육교07:10

 

      ◈ 버스탑승 여서동2청사 07:00 =>미평초 육교07:05==>하이츠육교07:10

                            ==> 학동1청사07:15==>롯데마트 07: 25

                 @ 예약은 차량 관계상 9 13일(목요일)까지 받습니다..
                     선진 예약 문화 정착에 앞장섭시다..

      ◈ 기타 특이사항

              - 높지 않은 산으로 트레킹같은 산행이 예상됨

               - 영광과 고창의 꽃무릇이 개화를 시작하는 시기가 될듯함             

     ◈ 산행지도 및 산행지 소개    

              선운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도솔산(兜率山)이라 하였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禪雲寺)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위에는 구황봉(298m)·경수산(444m)·견치산(345m)·청룡산(314m) 등의 낮은 산들이 솟아 있다.

              선운산 주봉은 도솔산, 수리봉으로 불리는 선운산 뒤 봉우리로 대부분의 자료에는 선운산을 336m로 표기하고 있으나

              현재의 지형도에는 선운산 표기는 없고 천왕봉 329m로로 표기되어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의 "전국 산 높이 정비사업"에 의하여 2007년 12월 발행한 "한국의산지" 산명사전편에는 335m로

              표기되어 있다.

              선운산은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하다.

              봄의 매화와 동백, 가을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골이 깊고 물이 맑으며 수림이 울창하여 절경을 이룬 하늘과 바다가 한 빛으로 붉게 물들어 태양이 바닷물 속으로

              빠져드는 황홀한 경치를 볼 수 있는 낙조대, 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와 놀고 갔다는 선학암 등과 봉두암, 사자암, 용문굴,

              만월대, 천왕봉, 여래봉,인경봉, 구황, 노적봉 등 많은 명소가 있다.

              선운산은 동백숲으로 유명하다. 4월에는 동백꽃과 벚꽃, 진달래꽃이 한데 어우러져 흐드러지게 핀 장관을 볼 수 있다.

              동백숲(천연기념물 184호)은 선운사 뒤쪽 5천여평의 산비탈에 수령 5백년을 자랑하는 동백나무 3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춘백으로도 불리는 선운사 동백은 가장 늦게 핀다. 하동의 매화가 지고난 4월부터 꽃봉오리를 터뜨린다.

              절정은 4월 하순, 선운산 동백은 4월초부터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여 5월초순까지 피어나 선운사 뒤쪽

              동백숲은 꽃병풍을 두른 듯 장관을 연출한다.


              미당 서정주는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않았고/ 막걸리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 것만

               시방도 남았습니다"라고 늦은 동백을 노래하고 있다.

              제주도와 울릉도 여수 오동도의 동백숲이 유명하지만 이곳 선운산 동백숲을 으뜸으로 친다.

              나무의 평균 높이가 6m, 수관의 직경이 8m 내외이며 가장 큰 나무는 그 밑부분의 지름이 80㎝에 달하며 동백숲

              주변에는 다른 나무가 자라지 않아 순림에 가깝다.

              선운산 입구 바위 절벽에는 내륙에서는 제일 큰 송악(천연기념물 제367호)이 자라고 있다.

              또한 송악 못지 않게 유명한 나무가 수령 6백년을 자랑하는 장사송(천연기념물 제354호)이다.

              장사송은 적송으로 큰 가지가 여덟으로 갈라져 우리나라 8도를 상징하는 듯 하다.

         

              선운산에는 고찰 선운사(禪雲寺)가 있다.

              한때 89개의 암자를 거느렸던 선운사에는 현재 도솔암, 참당암, 석상암, 동운암이 있다.

              산세는 별로 크지 않으나 숲이 울창하고 곳곳이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경관이 빼어나며

              천연기념물 제184호인 동백나무 숲이 있는 등 생태적 가치가 크서  도립공원으로 지정(1979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산림청 선정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선정 되었다.

                   - 이상 한국의 산하에서 발췌함 -

         

 

◈ 산 행 지.hwp

◈ 산 행 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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