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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쑥섬 으로의 여행 , 그 두번째

 

고흥 쑥섬

쑥이 많아서가 아니고  그 쑥이 진품이라서 쑥섬이라 했다는 이 조그마한 섬에

한번도 아닌 두번째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것도 한여름 비슷한 땡볕하늘아래..

강진 집 식구들과 같이 한 여행

생각보다 나로도라는 곳이  먼 곳이여서 운전이 힘들었을텐데...

지금보다는 봄 여행으로 다녀갈만한 섬이 아니였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