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제나 마음은 태양/내 삶의 편린들.!

나만의 운동 원칙들

  먼저 변명처럼 전제를 달아야 할것 같다.

  다이어트라는 것은  관련 사이트도 많고 관련 운동법 .

  시술법 등등 체계적이고 논리 정연한 방법들이 많을 것이나 ..

  여기에서 내가 하는 운동법과 다이어트법은 순전 나만의 방법임을

  먼저 밝혀야 할것 같다

  방법론적인 것이나  접근하는 이론에도 정확한 근거 또한 없음은 물론이다.

 

 웃기는 나만의 다이어트 운동 원칙들....!

          1. 운동은 철저히 데이터화 할것

         2. 운동의 강도는  자기 자신을 알고 자신에 맞추어서 할것

         3. 음식과 운동량의 비율은  머리에 현기증이 날만큼 할것

         4. 운동은 언제고 꾸준할것

                                                 

 46

                                                                                                                                                        

 

   ※ 인터넷상에서 카피한 그림

 

1.운동은 철저히 데이터 화 할것

     어께가 뭉쳤거나 굳어있는 사람들에게 운동을 시켜보면은 대부분은 그런다.

     서너번  어께를 돌려보고는 이내 멈추거나 가당찮은 표정을 보이는 경우가 태반이다.

     어께도 무겁고 손 올리기도 힘이 드는데...이거 몇바퀴 돌린다고...  머.. 좋아지겠어...!  아이들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나름  더 쇼킹하고 손 안데고 코 풀수 있는 그런 드라마틱한 효과를 내심 바라는 모양이다.

  

     한번 맨손으로나마 허공에 원을 그리면서 50 바퀴씩만 돌려보시라...매일

     이 단순한 행동 하나가 요즘 말도 많은 오십견이니 유착성 피막염이니 하는 짜증나는 고통으로부터  

     좀 더 자유로워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나는 이 갯수(수자의 데이터화)를 무진 좋아한다. 특히나 50 개라는 숫자를...!

 

     윗몸일으키기. 온몸 비틀기. 줄넘기 등등 모든게 이 숫자를 카운트 하면서 하는 운동이 이루어져야 

     내몸에 적정한 운동과 운동량을 측정할수 있는것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시행할수 있는 목표설정도 가능하다.

     물론 온몸 비틀기나 윗몸일으키기등을 처음부터 50개씩 할수는 당연 없다.

     처음에는 정말 자기 수준에 맞는 갯수를 설정하여 조금씩 늘려가는것이다.  10개 20개 40개 50개 100개......

     적어도 1주일은 같은 갯수의 운동량을 소화하고서도 다른 일상에 지장이 없는 상태가 되었을때...

     그때 양을 증가 시키는것이다.

 

  2. 운동의 강도는 자기 자신을 알고 자신에 맞게 실시 할것

      꾸준하게 산을 다니는 사람과 오늘 처음 산이라는 곳을 따라가는 사람에는 분명 엄청난 체력적 차이가 있을것이다.

      어설픈 자존심이나 치기로  섣불리 따라나섰다가는 십중팔구 다음날 드러누울게 분명할테이이까...!

      . 오늘은 왠지 컨디션이 좋으니까 좀더 많은 시간의 걷기를 해도 될것 같다.

      . 한번 걸어보니까 별것도 아닌듯 싶어서 거리나 시간을 많이 늘려서 운동 량을 증가시킨다.

      . 같이 하는 동료가  하는 운동량만큼은 나도 충분히 할수 있다. 난 본시 운동을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니까...!

     

      체계적인 운동에 실패하는 원인들중 이러한 웃기는 생각들이 한 몫 하는것은 아닌지...

      이러한 생각대로 움직인 운동은 분명  몇일 하지 못하고 두손 두발 들어버리는게 태반이다.

 

      항상 내 수준의 운동량을 정하고 그 수준에서 조금씩 조금씩 증가시키면서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하는게 백번 중요하다.

 

   3. 먹는것과 운동량의 수위는 머리에 현기증이 날 만큼 할것

       아무래도 이론적 근거가 턱없이 부족한 웃기는 운동법임에 틀림없다.

       근데 살을 뺄라치면 분명 지금의 몸 상태에서 운동량이 더 많던지 아님 더  조금 먹던지 해야 할것 같다.

       그러면 둘중 한가지가 많거나 부족할 경우 내게서는 머리에 현기증같은 피곤함이 몰려온다.

       이때...!

       내 몸은 선택을 한다....빨리 뭔가를 더 먹어서 부족한 에너지원을 채워 넣던지...아님 여기서 운동을 멈추던지...!

       대부분의 나의 운동에서 실패를 하고 마는 이유인즉...!

       이렇게 현기증날만큼의 운동을 하구 나서는 과식을 하거나 술을 먹어서 에너지원을 보충해 주었다는 것이다.

       덕분에 그 많은 식탐에도 불구하고 크게 체중이 늘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몸무게가 늘어나는것은 어쩔수가 없다.

        ( 물론 맨처음 운동을 하게된 동기는 좋아하는 술 많이 먹고,  맛 있는 음식 많이 먹을라고 시작한거긴 하지만....)

 

      분명  이 현기증이 날만큼의 운동을 하구서 몇일만 ... 단 몇일만 참으면

      내 몸은 이런 불편한 현실을 희안하게 적응을 한다는 것이다.( 음식을 적게 먹든...운동을 과하게 하든..)

      이 현기증상태의 몸을 잘 조절하면 살이 빠지는것 같다....물론 현기증같은 피곤함도 없어진다....

      이제 몸이 이러한 몸 상태를 받아들이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당체 웃기는 운동법이야...^*^

 

      P.S 참 현기증이 나면 조그마한 사탕을 한개 먹으면 금방 현기증은 사라집디다.

 

  4. 운동은 언제고 꾸준할것

      당연히 이 운동이나 음식조절은 꾸준해야 하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것...!

      그래도 조금은 다행스러운것은...!

      일주일에 한번은 과식을 해도 괜찮다고 한다.

      우리몸이 소식이나 많은 운동으로 길들여져서 음식이 한꺼번에 많이 들어오면 다 흡수하지 못하고 내 보낸다나..!

      일주일 내내 먹을것 못 먹고...운동만 할라치면 ....

      에이 그냥 많이 먹고 좀 빨리 가면 될것을....ㅎㅎ

      이런 스트레스 안받고 열심히 하게끔 한번의 과식과 한두번의 휴식은 정신건강에 좋고 지속적으로

      실행에 옮길수 있는 자양분이 된다고 한다.

'언제나 마음은 태양 > 내 삶의 편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주강국  (0) 2010.06.11
웃기는 다이어트 운동법  (0) 2010.04.30
성큼 와버린 봄이라....!  (0) 2010.04.07
남해 바람흔적 미술관  (0) 2010.03.23
고성 공룡박물관  (0) 201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