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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사진이야기/바볼텨..산그리메

태백산 주목

 살아천년 죽어 천년을 간다는 태백산 주목

                      ▼ 2001년 태백산 주목의 모습인데..오래전에 스캔한 사진이라 ......

 

 

벌써  오래된 사진인듯 합니다.

10년의 나이를 묵었군요

지금의 태백산 주목은 어찌 ...쓰러지지 않고 버티고 있는지...!

지리산 고사목들은 이제 천년의 수명을 다하고 대부분  쇠하고 없어진듯 합니다만...!

다시한번 태백산엘 가보고 싶어집니다.

 

그때는 ..

등산장비도 허술한 면바지와 잠바차림에...어설픈 여행꾼들과 함께한 산행이였지요

벌때처럼 몰려드는 산꾼들로 인해 끝도없는 기다림과 추위에 떨었던 태백산...!

카메라도 어설픈 니콘  FM2 .... 50mm 단렌즈

이제와서..허접한 스케너로 작업해 두었던 사진을 꺼내보는 것은...

그때 그 객기어린  열정과 추진을 다시금 해보고 싶기 때문인듯 싶어집니다.

 

                          ▲ 2002년  태백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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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좀 옛적에  가수 박인희 가 불렀던 방랑자란 노래입니다.

원곡은 이탈리아 대중가요인 칸쇼네 였었지요..!

여러 이름난 가수들이 많이 불렀습니다만...

게중에 맑은 중저음의 가수인  Nicola Di Bari 가 불렀던 Vagabondo 란 음악이 좀더 알려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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