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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희망을

골무꽃

                                                   골무꽃[Scutellaria indica]

 

                                        산행을 할때도.  걸어서 출퇴근하는 시간에도

                                        주변에서 보이는 이 야생화들이 지천으로 널려있는것들이 ..

                                        언젠가부터  두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만...

                                        도무지 이름들을 알수가 없습니다.

        

                                        해서..

                                        오늘부터 산행이건 출퇴근길이던간에 ...

                                        하나씩 하나씩 일기같은 야생화 알기를 시작할려고 합니다.

 

                                        오늘 그 첫번째 어렵게  발견한 골무꽃입니다.

 

 

 

 1.  꽃 이름 :  골무꽃[Scutellaria indica]
 2.  속 명 : 골무, 연관초, 대력초, 편향화, 한신초
 3.  과 명 : 꿀풀과

 4.  계절 및 개화기 :  봄, 5-6월에 피는 여러해살이풀

 5.  꽃 색 : 대표색- 빨강 / 일반색 - 보라색
 6.  서식지 및 촬영장소 : 제주도, 남부, 중부지방의 산지 숲 가장자리, 특히 제주도 등지에서 더  많이 자생,   촬영장소 : 여수 안심산 중턱
 7.  용 도 : 식용-어린순(나물), 약용 - 민간에서 해열재, 통경  약으로 쓰인다., 관상용

 8.  설 명 : 네모난 줄기에 털이 많이 나 있다.  잎은 마주나고 잎끝은 뾰족하나 잎밑은 심장처럼 움푹 패었다.

                잎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다.    

                5~6월에 보라색 꽃이 줄기 끝에서 한쪽 방향으로 치우쳐서 2줄로 나란히 핀다.

               또한 이 꽃은 통꽃으로 꽃부리만 위아래 2갈래로 나누어졌는데 아래쪽이 더 넓고 앞으로 쑥 나와 있으며 진한 자주색 점들이 있다.

               뜰에 심을 만한 풀로서 해가 잘 비치며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자라며 마른땅에서도 비교적 잘 자란다.

               꽃이 모두 한쪽 방향으로 핀다고 하여 " 편향화 "  또는 골무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 골무꽃 " 이라고 한다.

 

         ※ 참고 자료

              1. 한국의 야생화  http://wildflower.co.kr/

              2. daum 백과사전

흐린  수요일 오후의  퇴근길입니다.

보통은 무선산 정상을 타고 넘는데...왠지 오늘은 그 정상을  걸음하기가 싫어집니다.

대신으로....무선산  옆 허리 라인인  둘레길만 돌아서 안심산에나  올라 볼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가끔은 이런 일상들도 물리는 때가 있는 모양입니다.

               ▲   화밸을 오토에서 태양으로 바꾸었더니..조금의 색감 차이가 생깁니다.

 

생각과는 달리 이곳 안심산에 올라설 즈음에는

이마저도 싫어지는지 ...머뭇 머뭇 망설여집니다.

에이...

그냥 쉬운 중 허리길이나 가볍게 걷다가 내려가야지 싶습니다.

 

누군가 새로운 등로를 만들어 놓은 중허리길...!

그마저도 오름하기가 싫어지는지.,,또 고민하는 와중에...!

이...이름 모를 야생화를 발견합니다.

생긴 모양새로만 봐서는 산 괴불주머니와 비슷도 하게  생긴것이...

여태 보지못한 그런 특이한 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잎파리는 허브 잎 처럼 생긴듯도 싶고..

꽃술은 하얀 구름이 뭉처있는듯도 싶은것이..

참 별스런 꽃도 있구나 싶습니다.

 

오늘 열심히 알아본 이름...!

골무꽃이랍니다.

다양한 종류의 이름들이 많습니다만...!

오늘은  이 골무꽃 이름을 알음한것으로 만족입니다.

 

오늘 퇴근길에 다시 보강수업이나 하러 가볼까 싶습니다...ㅎㅎ

 

 

 

 

 

 

 

 

 

 

 

 

 

 

 

 

 

야생화 첫날의 일기입니다.

이제 막 야생화의 배움의 길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서툴거나 틀린부분이 있으면 고운 글 남겨주시면 잘 배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