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만나는 봄 풍경들입니다.
매화꽃은 벌써 절정을 향해 가고 있고.
진달래는 낮은 산자락부터 한참 피여 올라오다가 때아닌 꽃샘추위에 한풀 꺽이는듯 합니다.
개나리 또한 화사하게 피여 올랐습니다.
벗꽃은 다음주 쯤이면 만개를 하겠지요
지금은 막 숨꽃을 터트리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이 진달래 산길은 어제 오후의 퇴근 시간에 걸었던 동네 뒷산길입니다.
조그마한 뒷산에서도 낮은곳과 정상부위의 만개상태가 확연하게 차이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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