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지막날
29일 대체유무일이다.
아직은 대체휴무일이 익숙치는 않지만 올해는 나에게도 적용이 되었던 날이다.
해서
마땅히 떠오르지 않았던 여행
무작정 핸폰만 들고서 찾아간 곳...남해 독일마을이다.
예전같지 않게 많이 변질되고 상업회되어버린 곳
외화벌이를 위해서 먼 이국땅 독일까지 산업역군으로 떠나야 했던 간호사와 광부들
이 힘겨운 삶들을 위로하기 위해 많들어졌다는 마을이
지금은 눈치빠른 상술들이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다.
상술이 만들어낸 이국적 풍경
그래도 보여지는 풍경이 이쁜지라서 약삽한 상술에 젖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 전망좋았던 호프집
▲ 물건리 방풍림
▲ 독일식 수제소시지 ,, 여기에 생맥주 한잔을 더하면 37,000원이 된다.
▲ 해오름 예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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