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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사진이야기/사진.그것이 뭔데?

연습삼아 담아보는 삼성 갤럭시 S10 의 사진적 시각



▲ 여수 무선산 정상

점심 시간에 운동삼아 자주 올라가는 직장 뒷산

점심시간마다 올라보는 무선산 정상에 어떤 날들에는 멋진 구름들이 흘러가는 날도 있다.

특별히 카메라 없이

최근에 같이 동행을 하는 삼성 핸드폰 갤럭시 S10 으로 사진들을 담아본다.


산행때마다 매번 같이 했던 니콘 D700

이제는 그 쨍한 그림보다는 무게감이 버겁다.

사진을 업을 사는 것도 아닐것이고 또 전시회나 출품을 할것도 아닐것이면서

헉헉거리는 똥짐을 들고 다녀야 할것인가 하는 고민

천상 블로그에 올리는 그런 사진

이제는 이 핸드폰 카메라도 대신해 볼까 싶어서 자주 자주 연습을 해보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는 갤럭시 S10 에 삼각대라는 것을 장착해 보았다.

혼자하는 산행이 많은 요즘 인증샷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덤으로 야경의 장타임도 담아 봐야 할텐데...삼각대에 장착해서 불빛 궤적까지...

삼각대는 00소의 2000원짜리 허접 미니 삼각대..ㅎㅎ



핸드폰 카메라

아직은 어디에 핀이 맞는것인지 도통 알수가없다.

지가 알아서 맞춰주는 것인지...내가 의도하는 핀은 절대로 맞질 않는다.

줌으로 땅기면 아웃포커싱이 되는 것인지..ㅎㅎ




여러가지 사진 기능중 라이브 포커스를 사용해 보았다.

디세랄의 줌인샷 기능을 흉내를 내 본것이 아닌가 싶다.

디세랄이 하나의 눈에서 저속셔터로 줌링을 당겨가면서 찍는 것이라면

핸드폰은 눈이 두개로 찍은 다음 합성하는 방식이지 싶다.

그래서 줌인의 경계가 선명하고 어색하다.

그래도 지 나름의 줌인샷이다.ㅎㅎ


여수 이순신 공원 정상부에서 웅천과 소호동 방향으로 야경사진을 연습 해 보았다.

흔들리지 말라고 나무 데크에 올려놓고 이어폰으로 셔터를 눌렀다.

장타임이 만들어지질 않아서 자동차 궤적을 담기는 역부족

다음에 다시 연습...ㅎㅎ


여수 웅천의 장도 섬 공원

하필 가는 날이 만수라서 다리를 건널수가 없다.



소호동 선소에서 바라보는 장성지구 밤 풍경




웅천해수욕장 , 장도 들어가는 길목에서 소호동방향으로 한밤중 인물사진을 찍었다.


밤마실 겸 운동삼아 걸어보는 이길

멀리 바다 건너 아파트에서 이곳 웅천까지

다시 이순신 공원까지 걸어서 다시 집에 가면 3시간정도를 걷게 된다.

만만치 않은 거리

그래도 지 몸무게 살덩이는 ?빠져나가질 않는다.

그만큼 폭식에 과음을 하는 모양이다.


아래 사진은 이순신공원 정상인 봉수대에서  웅천 아파트를 담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