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마음은 태양/니가 꽃이라고..? 노고단의 여름 야생화들 dolpak 2020. 8. 18. 13:42 ▲노고단 고개에서 노고단 정상으로 오르는 데크길, 그 황량하던 노고단이 많이 복원이 되었다. ▲ 산오이풀 , 오이처럼 길쭉한 꽃이 피여 오이풀 , 산오이풀꽃이라 한다. ▲ 엉겅퀴를 찾아온 댁은 뉘슈..? ▲ 앵초, 여름꽃이 아닌 봄에 피는 꽃인데....특별출연했다. ▲ 지리산 노고단의 대표적인 여름꽃인 원추리, 오늘 아침에도 원추리와 가득내려앉은 운해를 보기위해 진사님들 행렬이 즐비했으리라...! ▲ 기린초, 꽃모양은 바위체송화 ▲ 쑥부쟁이가 맞나...? 벌써 구절초와 쑥부쟁이가 피여나는 것일까...? 예네들은 필시 가을 꽃일텐데...! ▲ 동자꽃도 지 철이 지나는지 싱싱한 녀석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 술패랭이, 8월 중순에는 술패랭이도 끝물이다. ▲ 물레나물, 이것도 끝물인지 쉽게 보이질 않는다. ▲ 어수리 ▲ 8월 중순의 노고단에는 이 둥근이질풀꽃이 지천이다. ▲긴산꼬리풀 ▲ 지리터리풀과 많이 햇갈리곤하는 노루오줌 ▲ 이꽃은 또 무슨 이름을 가지고 있는지...크기로 봐서는 쥐꼬리망초와도 닮았으되 쥐꼬리 망초는 아닐성 싶고...? ▲ 뱀무, 꽃피고난 후의 씨방울이 수리취와 많이 닮아서 햇갈릴수도 있겠다. ▲ 물봉선 ▲ 밥한톨 훔쳐먹다가 시엄씨한테 맞아죽었다는 전설이 있는 며느리밥풀꽃, 하얀 꽃술이 쌀밥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인 모양이다. ▲ 물봉선은 붉은색, 노랑색, 흰색이 있다. 이색은 가장 일반적이고 흔하게 접하는 물봉선일 것이다. ▲ 띵커벨의 요정같이 생긴 물봉선 ▲ 비비추 , 지리주능 화개재에서 형저ㅔ봉 오르는 길에는 온통 지천으로 널부러지는 꽃인데..오늘은 노고단대피소 앞마당에서 끝물을 만났다. ▲ 짚신나물이 맞나...? 짚신나물이란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크고 작은 잎들이 들쭉 날쭉 달리는 독특한 잎사귀의 모양이 짚신을 연상시키기 때문인듯도 하고 ,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주름진 잎맥이 짚신을 연상시키기 때문인듯도 하다. ▲ 꽃이 꽃이아닌 산수국, 하얀꽃은 꽃이 아닌 매개체를 불러모으기 위한 헛꽃이고 가운데 뻘춤한 것들이 진짜 꽃이란다. ▲ 오리방풀 ? ▲흰색은 참취고 곰취꽃은 노랑색이다. ▲ 모싯대, 잔대와 구분하기가 쉽질않아보인다. ▲ 송이풀꽃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돌머리의 산 길 헤매이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언제나 마음은 태양 > 니가 꽃이라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에 만나는 들꽃들 (0) 2020.10.08 여수 영취산 꽃무릇 (0) 2020.10.04 집에 가는길, 안심산 둘레길에서 만나보는 들꽃들 (0) 2014.10.02 여수 영취산 꽃무릇은 어느정도 피였을까...? (0) 2014.09.15 9월 , 지리주능에서 만나는 들꽃들 (0) 2014.09.14 '언제나 마음은 태양/니가 꽃이라고..?' Related Articles 10월에 만나는 들꽃들 여수 영취산 꽃무릇 집에 가는길, 안심산 둘레길에서 만나보는 들꽃들 여수 영취산 꽃무릇은 어느정도 피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