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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

여수 골목길 풍경

2021년 5월 2일 일요일

집사람과 이른 아침부터 제암산 산행을 마친후

딸아이와 함께 여수 골목 골목으로 벽화 그림이 있다는 곳을 둘러보기로 했다.

간만에 차도 한잔 하면서 여수의 가보지 못한 구석 구석을 둘러 보자는 것이다.

여수에 살면서 너무 무심했던 일상을 돌아보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일언하고

타지에서 찾아오는 많은 여행객들이 꾸적꾸적 찾아드는 골목 골목과

소담한 카페들

색다른 경험이 아닐수 없었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라 함은

대부분의 풍경이 역광이라서 깔끔하지 못하다는 것

조만간 야간 투어을 해보는 것을 어쩔른지..ㅎㅎ

 

 

 

 

 

 

 

 

 

 

 

 

 

 

 

▲ 오포대 

오포대는 예전에 , 정오를 알리는 대포를 이르던 말로

한말과 일제강점기에 정오를 알리던 신호이며, 오포대는 오포를 쏘아 올린 곳이다.

오포는 오정포의 준말로 처음에는 포를 쏘아 정오의 신호로 삼았기 때문에 이 이름이 생겼으나

그 후 사이렌으로 정오를 알린 뒤에도 여전히 " 오포분다 "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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