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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

하동 평사리의 가을여행

하동 평사리의 가을 여행

군대 청원휴가를 나와서 병원에 입원을 해야하는 아들

그냥 진료를 받고 입원을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게 또 얼척없는 난관에 부딪혔다.

코로나 음성 판정결과를 가지오 내원을 해야지 입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여태껏 병원밥을 먹었던 지가 이런 턱없는 실수를 할 줄은 차마 몰랐다는

또한 병원에서도 입원진료를 위해 방문을 한다고 하면 , 이정도는 먼저 알려주어도 좋았을 것을

덕분에 10월19일 입원예정이였던 것을 코로나 검사로 대신하고 ,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아들을 위해

황금나락이 무르익었을 하동평사리 최참판댁과, 하동들녁을 다녀왔다.

 

 

 

 

 

 

 

 

 

 

 

▲한산사에서 보이는 평사리 들녘과 들녁 한가운데 부부송 

 

 

 

 

 

 

 

 

 

 

 

 

 

 

 

 

 

 

 

 

 

 

 

 

 

 

 

 

 

 

 

 

 

 

 

 

 

▲하동평사리 들녁 한가운데 자리잡은 부부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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