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마실길에 핸드폰으로 담아보는 밤 풍경들
예전에는 디세랄이라는 거창한 카메라로 담아보곤 했던 야경 사진들을 요즘에는 한손에 들어오는 핸드폰으로
밤풍경을 담고 있다.
늘 하는 생각이지만
내가 사진 작가도 아닐 것이고 작품전시회를 열것도 아닐것이면 애써 무거운 카메라를 대동할 일이 아닌 것이다.
하긴
요즘은 왠만해서는 뽄대나는 디세랄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어쩌면 디세랄이라는 하나의 문명이 쇠퇴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여천 공단 불빛
예전에는 디세랄로 담아보곤 했던 공단야경
이번에는 핸드폰으로 담았는데 어쩔수 없이 화질은 떨어질수밖에 없다.
그것도 삼각대없이 손각대로 대충 찍은 사진이라서....
그래도
이 핸드폰에도 흔들림보정이 작동이 되는 모양이다.
여천 소호동 동동다리
'언제나 마음은 태양 > 내 삶의 편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녁 운동길에 보이는 여수 밤풍경 (0) | 2022.03.07 |
---|---|
영광 해룡고와 법성포 (0) | 2022.03.07 |
가족들 부산 나들이 (0) | 2021.12.15 |
여수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0) | 2021.05.03 |
여수 무선산에는 봄을 알리는 진달래가 피였다. (0) | 2021.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