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무선산과 둘레길
늘 한결같이 점심시간에 정상에 올랐다가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보는 곳이다.
딱히 운동을 위해서 걷는다는 것 보다는
하루중 나에게 주어지는 가장 마음편한 휴식시간이자 휴식공간인 것이다.
이 무선산 걷기를 이어온 시간들이 자그마치 10년은 훌쩍 넘어갔을진데
여지껏 지치지 않고 늘상 찾는 이유는
아무래도 지 좋아서 하는것 말고는 이유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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