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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마음은 태양/내 삶의 편린들.!

아들과 떠나는 얼치기 낚시, 화태도. 두문포

아들과 떠나는 얼치기 초보낚시

장소 : 여수 화태도(월정항, 치끝길 방파재), 두문포

일시 : 2023년 10월24일(화요일)

        - 남아 있는 여분의 년차를 사용하여 지리산 피아골에서 화엄사로 넘어올까 싶었는데

           미련처럼 잡히질 않는 낚시라는 것을 다시금 다녀오게 되었다.

        - 주말이면 조사님들로 가득할 화태도, 평일이면 그나마 우리가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 평일에도 중요 자리에는 낚시꾼들로 가득했고, 이날도 조과는 여느날과 별반없이 맹탕

           아들은 이날에도 갑오징어를 끌어올리다가 놓치는 아쉬움 가득한 날로 기억될듯

        - 낚시로 유명한 화태도에서의 맹탕을 뒤로하고 성두방파재로 이동을 했으나 마땅칠 못해서

           두문포항으로 이동 밤 9시30분까지

        - 두문포에서는 전갱이 씨알좋은것 7마리, 뱅어돔새끼1마리, 망상어1마리, 뽈락 서너마리, 쏨뱅이1마리,

           그런데로 손맛은 괜찮았던 밤낚시였다.

화태도 월전항 문여선착장

 

 

 

 

오늘의 점심겸 저녁식사는 라면

월전항의 문여선착장에서의 바늘걸림에 치가 떨려서 독정항으로 이동을 했으나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독정항 방파재는 우리가 들러갈 틈새가 없었다.

해서

반대편 치끝길 화태대교가 보이는 방파재로 이동해서 점심을 먹고 오후 낚시

이곳에서는 보리멸2마리, 문저리 한마리

아들은 갑오징어를 들어올리다가 놓치는 치명적인 과오 ㅎㅎ

입질없는 화태도 치끝길 방파재를 포기하고

성두방파재와 소율방파재로 이동을 했으나

이곳도 사람들 가득하고 테트라포트가 둘러쌓여서 낚시여건이 좋질 못하지 싶어서

가장 안정적인 두문포로 다시금 이동을 했다.

핸드폰 카메라

앞전 비오는날 땅바닥에  나뒹굴었더니만

렌즈에 습기를 먹었고, 렌즈창에 성애가 '끼였다.

그래소 1차수리를 했고, 다시금 시커먼스 점들이 사라지질 않아서 2차수리로 핸드폰 후면 케이스를전면 교체

그래도 수리가 깔끔하질 못했고

3번째 수리를 요청했더니만 이번에는 카메라에 습기가 완벽하게 제거가 되질 않아서

렌즈에 곰팡이가 끼였단다.

수리를 갈때마다 부품이 없어서 부품입고시까지 두번에 걸쳐서 방문

총5번에 걸쳐서 수리를 위한 방문을 했고

이번에는 6번째 수리를 위한 방문이 필요하게 되었다.

삼성 핸드폰 갤럭시S23+ ,

최고의 AS, 최고의 자부심, 

최소한 수리를 했으면 문제점이 해결되었는지 확인은 했어야 하지 않을까..?

무조건 부품 교환만 하고나면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오만한 자존감

생각해 볼 문제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