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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마음은 태양/내 삶의 편린들.!

아들과 떠나는 얼치기 초보낚시, 낭도

얼치기 초보낚시

늘상 백야도로만 떠나던 초보낚시가 언제부턴가는 백야도를 멀리하고 있다.

이번에는 낭도

그중에서도 규포가 아닌 사도가 바로 앞에 보이는 등대 갯바위

물론 이날도 얼치기 초보낚시꾼에게 걸려드는 눈먼 고기는 없었고

용시 서너마리, 놀래미 한마리, 기타 조그마한 우럭 두마리가 전부였다.

다음에는 조금때가 아닌 물살이 더 있는 날에 밑밥을 던져보아야 할 판이다.

 

집에 오는길에 낭도 젖샘막걸리만 2병들 사들고 왔다.

2024년 7월18일 토요일날에...이날은 년차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