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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마음은 태양/내 삶의 편린들.!

아들과 떠나는 얼치기 초보낚시, 적금도

아침 일찍 순천 봉화산 정상과 둘레길을 걷고 나서

갑오징어가 잘 나온다는 고흥으로 이어지는 적금도에 아들과 함께 얼치기 낚시라는 것을 다녀왔다.

물론

얼치기 초보낚시꾼인 우리들한테 눈먼 고기는 절대 없었고

주구장창 물고늘어졌던 고기는 복어..!

이넘의 복어한테 지쳐서 일찍 철수를 했다.

간신히 잡았던 것은 볼락 한마리

그리고

학공치는 잡아 올리다가 놓치는 실수를 두번씩이나..ㅎㅎ

 

 

 

 

 

 

 

 

 

 

6월18일(화요일)

가까운 백야도에 잠깐 다녀왔던 얼치기 낚시

이날은 간만에 손맛들이 좋았다.

씨알 좋은 뽈락과 우럭 ...!

이런 날들이면 얼치기 초보낚시라도 매일 다닐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