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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

[스크랩] 꿈과 미래를 찾아떠나는 섬진강 천문대

 

 

 

 

 

 곡성군은 “곡성군 고달면 가정리에 자리 잡은 곡성 섬진강천문대를 개관  탐방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섬진강 천문대는 국·도비와 군비 등 모두 14억 원을 들여 지난 2005년 착공해 올해 2월 건물 공사를 마무리 하고 6개월여의 시험운영을 거쳐 이날 공식 개관한다.
천문대 규모는 부지 2천300㎡에 연건평 400㎡의 2층 구조로 1층에는 지름 8m의 원형 돔 스크린 안의 천체투영 실과 태양계의 8대 행성과 운석을 볼 수 있는 학습공간 등이 설치돼 있다.
2층 주 관측실에는 지름 6m로 360도 회전하는 원형 관측 돔에 한국천문연구원이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한 600㎜ 반사 망원경이 설치돼 있고 같은 층 보조관측실에도 반사식, 반사굴절 식 등 고정밀도를 자랑하는 다양한 종류의 망원경이 설치돼 있다.
특히 국산 망원경으로서는 국내 굴지의 큰 규모인 600㎜ 반사 망원경은 토성의 띠나 목성의 줄무늬까지도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어 성능면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관람객에게 더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천문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천문대 운영에 대한 자문 및 자료 교류, 천문과학 체험행사 공동 추진 등을 하기로 했다.
진호승 섬진강천문대 운영담당은 “미래 우주시대 주인공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 등에게 새로운 견학명소가 될 것”이라며 “천문대는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개관하고 월요일은 휴관한다”고 밝혔다.
061-363-8528

출처 : 노해섭과 떠나는 사진여행...와~~신난다.!!
글쓴이 : 행복한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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