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A onO - Jambalaya
맑고 청아한 봄같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노래..!
따뜻한 봄 아지랑이가 피여 올라 올듯한 노래..!
어렵게만 느껴지던 째즈가 이렇게도 편할수 있다고 느껴지는 노래..!
보사노바 째즈를 우리에게 친숙하게 알려 주었던 가수 lisa ono..!
이번 주말여행길은 이 보사노바와 함께 여행하시는것은 어쩔런지요...!
▲ 보사노바 개척자들의 캐리커처. 왼쪽부터 스탄 겟츠, 아스투르드 질베르토,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일러스트=남무성·재즈평론가 |
▲ 브라질에서 태어나서 브라질의 보사노바를 친숙하게 받아드린 동양인의 얼굴을 한 lisa ono 입니다. |
일본과 우리나라에 보사노바라는 새로운 사운드의 음악을 본격적으로 소개한 Lisa ono입니다.
동양인이라서 조금은 믿겨지지 않은 브라질의 보사노바라는 장르의 음악을 우리에게 알려준 그런 가수이지요
가끔은
같은 동양인 째즈 뮤지션인 Keiko Lee 가 떠오르기도 합니다만
Keiko Lee 의 음악에서는 조금은 허스키한 목소리에 묵직한 음감이라면
Lisa ono 의 음악은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의 가벼운듯 편한 음감인듯 합니다.
어찌생각하면 오늘같은 봄날의 아지랑이가 피여오르는듯한 그런 날들에 아주 잘 어울리는 그런 목소리...!
특히 Jambalaya 와 Cachito 라는 곡은 유독 봄기운이 가득한 그런 노래입니다.
봄기운이 숨가쁘게 올라오는 이번 주말...!
멋지고 행복 가득한 시간들이기를 바랍니다.
▲ 봄의 전령사인 바람꽃. 변산바람꽃입니다. |
'나의 시 그림 음악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광석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0) | 2011.03.19 |
---|---|
Emmylou Harris & Don Williams - If I Needed You (0) | 2011.03.17 |
The Girl From Ipanema (0) | 2011.03.03 |
My Road (0) | 2011.02.24 |
그 저녁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0) | 2011.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