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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희망을

어렵기만 한 야생화 이름알기

        ☞어렵기만 한 야생화 이름알기.☜

 

           매일 걸음하던 퇴근길에 보이던 이 이름 모를 들꽃들 

         여름으로 갈수록 이 이름 알기가 어려움에 봉착을 합니다.

         몇일에 걸처서 어설픈 작업으로 담아 보았던 이 들꽃...!

         야생화 배움하기 이후로 첫번째 중대한 고비를 맞는듯 합니다.

         나름 열심히 이 꽃들의 이름을 찾아 헤매여 보았습니다만...

         마음처럼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듯 합니다. 아무래도

         이번 들꽃의 이름은 내년으로 기약을 하고 다음으로 넘어갈야 할듯 합니다.

 

         혹시나  이 들꽃들의 이름들을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시면 

         고운 흔적 남겨 주시면 고마운 배움 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생긴 모양으로 보아서는 많이 색다르고 이쁘다는 생각이 드는 들꽃입니다.

무리지어 있을적보다는 이렇게 하나로 분리시켰을때 ...더 이뻐 보이는 꽃이기도 하구요..

많은  블벗님들께서 조언들을 해 주셨습니다만....!

그래..이꽃이야

라고 확신을 할수가 없습니다.

 

가장 많은 조언을 주신게 결국 자운영 이라고들 하십니다만

정확히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자운영 사춘쯤 될른지...?  ㅎㅎ

 

출퇴근하는 도로변입니다.

첫번째 퇴근길에서의 만남은 그저 바라만 볼뿐 도저히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도로 바로 갓길인지라..질주하는 자동차들 틈에서

이것들을 담아낸다는것은 너무도 위험 천만한 일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에...다른 묘수를 내야 할텐데..ㅎㅎ

 

 

 

 

 

 

암튼...이 이름모를 들꽃...!

신통하게도 생겼습니다.

꽃 색감으로 봐서는 자운영을 닮은듯도 보이고

꽃의 형태로만 봐서는 토끼풀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꽃잎으로만 보면 잎이 벌어지질 않고 하나의 원통을 이루고 있는듯이 보이구요..

이름들을 알수 없으니 ...

이놈들의 내력들을 알아 볼수가 없습니다...

 

 

 

 

 

 

 

 

 

 

 

 

 

 

 

 

 

이번에는 기어이 자동차로 접근을 합니다.

도로 한켠에 비상등을 켜 놓고 자동차로 바리케이트를 설치한게지요..ㅎㅎ

그나마 토요일 한낮이라서 오가는 차량이 적어서 다행한 일입니다.

누가 보면은

대한한 진사의 열정쯤으로 생각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얼척없는 돌팍의 들풀사진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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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이번 들꽃 이름알기는 너무 아쉬운 마음입니다.

생각으로는 그렇게 어렵거나 희귀종의 꽃은 아닌듯 합니다만

생각처럼 현명한 답들이 올라오지를 못합니다.

 

애써 담아 두었던 이꽃...!

그나마  얼치기 돌팍이 버리기 아쉬운 몇장의 사진들만 간추려서

다시 올려봅니다.

 

언젠가는 이것들의 꽃이름도 알수 있지 않을까 ..?

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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