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꽃
옛날 병사들이 쓰고 있는 투구를 닮았다고 하여서 붙여진 이름이 이 투구꽃이라고 합니다.
꽃이름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들여다 보아도 투구모양을 하고 있는 폼이 얼추 이름들을 알아
맞출수 있을듯 한 꽃이지요..!
가을이 시작되는 가을 지리산 ....!
등로 주면으로 한없이 피여 있었던 꽃입니다.
투구꽃인줄 알았는데...야생화들을 잘 아시는 블친님의 도움으로 지리바꽃임을 확인합니다.
지리산 주능길에 끝없이 늘어져 있었던 투구꽃처럼 생긴 지리바꽃
새롭게 알음 할수 있어서 다행이지 싶습니다.
정정 내용 : 투구꽃 -> 지리바꽃
1. 꽃 이름 : 지리바꽃 학명 : Aconitum chiisanense Nakai |
2. 속 명 : 지이바꽃, 지리산바꽃 |
3. 과 명 :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
4. 계절 및 개화기 : 7-9 월 |
5. 꽃 색 : 자주색 |
6. 서식지 : 지리산과 중부지방 이북 |
7. 촬영장소 시간 : 9월 18-19일, 지리산 주능 |
8. 용 도 : 관상용 |
9. 설 명 : 잎은 호생하고 3-5개로 깊게 갈라지며 엽병이 있다. 열편은 긴 타원형으로서 다시 우상으로 갈라지고 최종열편은 난상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털이 없다. 열매는 골돌로서 끝에 암술대가 길게 남는다. 꽃은 7-9월에 피고 자주색이고 가지끝과 원줄기 끝에 총상으로 달리며 화경에 털이 있고 포는 선형이다. 꽃받침잎은 5개이며 뒤쪽의 꽃받침잎이 고깔처럼 위에서 내려 덮고 길이 2cm정도로서 이마끝이 뾰족하게 앞으로 나오며 양쪽 2개는 긴 대가 있어 고깔같은 꽃받침잎 속으로 들어가고 수술은 여러개이며 수술대는 밑부분이 퍼진다. 자방은 5개가 서로 떨어져 있다. 뿌리는 마늘쪽처럼 굵고 육질이다. 괴경을 지리초오(智異草烏)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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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특징 :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독성이 있으나, 塊根(괴근)을 草烏頭(초오두)라 하며 약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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