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 ( Clematis mandshurica )
사진으로 담아준지가 벌써 한달도 훨씬 넘어버린 사진이군요..!
바람에 많이 흔들려서 밖으로 보여지기가 민망한 사진들입니다.
아무리 낮은 산이라지만 바람골에서 불어오는 거친 바람에는 그 흔들림을
붙들수가 없었던듯 싶습니다.
참 이쁜 이름을 가진 여러해살이풀..으아리...!
내년을 기약하면서 오늘은 그 이름을 알아둔것으로 만족을 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러고 보니 생긴것이 꼭 맹감나무(청미래덩굴)같이 생겼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1. 꽃 이름 : 으아리 학명 : Clematis mandshurica |
2. 속 명 : 큰위령선, 긴잎으아리. 들으아리. 위령선. 응아리. 고추나물· 선인초(仙人草)· 마음가리나물 |
3. 과 명 : 미나리아재비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
4. 계절 및 개화기 : 6-8월 |
5. 꽃 색 : 흰색 |
6. 서식지 : 들과 산기슭 |
7. 촬영장소 시간 : 2011년 9월 8일 , 여수 안심산 18 :00 이후 |
8. 용 도 : 약용, 관상용 |
9. 설 명 : 산기슭에서 자란다. 길이 약 2m이다. 덩굴이 잎자루로 감아 올라간다. 잎은 마주 달리고 5∼7개의 작은잎이 있는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잎자루가 있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면에 털이 없다. 잎자루는 덩굴손처럼 구부러진다. 줄기는 목질화 되지 못하고 겨울에 말라 죽는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4∼5개이고 길이 1.2∼2cm로서 꽃잎처럼 생기며,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수술과 암술은 여러 개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달걀 모양이고, 9월에 익으며 털이 난 암술대가 꼬리처럼 달린다. 어린 잎은 식용하고 뿌리는 이뇨·진통·통풍·류머티즘·신경통에 사용한다. 한국·중국·우수리강·헤이룽강에 분포한다. 비슷한 종 가운데 긴잎으아리(for. lancifolia)는 잎이 바소꼴이고 꽃이 약간 크며 꽃받침 길이가 12∼16mm이다. 큰위령선(var. koreana)은 으아리보다 키가 크고 취산상 원추꽃차례이며 잎맥이 튀어나와 있고 잎축이 약간 연하며 한방에서 뿌리를 통풍에 쓴다. 10. 기 타 : 뜻: 마음이 아름답다 으아리속의 속명 Cle-matis는 덩굴손을 뜻한다. 잎자루가 덩굴손같이 물체에 얽히는 형질은 으아리속의 특징이다. - 자료 : 두산 백과사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