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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 그림 음악카페

Jeg Ser Deg Sote Lam - Susanne Lundeng

          연하마을 노루귀를 찾아서...

          향일암 노루귀가 그 절정의 끝을 내리기 시작할때쯤이면

          여수의 또다른 숨은 정원에서 노루귀와 꿩의바람꽃 그리고 현호색이

          지천으로 피여난다는 율촌 연하마을을 찾아 나섭니다.

          혼자서 찾아 헤매이는 이 숨은 정원...!

          글쎄 죽어라  찾아온 이곳은 꽃은 사방에 널부러져 밟힐까 무서운데,..

          주변정리가 깔끔하질 못해서 사진으로 담아내기는 좀처럼 힘이 듭니다

          게다가 오후5시가 가까와 지면서 서산으로 기운해가 긴 그림자를 그려냅니다

          결국...숨은 정원을 찾은것으로만 만족을 하고 하산을 합니다

          다음 언젠가를 기약하면서...

 

 

 

토요일 주말입니다. 

블러그도 주말에는 쉬여야 하는 것이겠지요..ㅎㅎ

주말에도 어쩌다가 저의 블방에 오신분들...!

기분좋은 음악 한곡 듣고 가셨으면 싶습니다

 흐르는 곡은 당신의 소중한 사람 또는 당신곁은 소중한 사람 등으로  알려져 있는

수사네 룬뎅( Susanne Lundeng)  Jeg Ser Deg  Sote Lam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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