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좋았던 두륜산의 풍경하나..!
얼마전에 다녀왔던 해남 두륜산..!
어찌나 바람은 거칠고 날카로웠던지...
그 와중에도 맑은 하늘과 구름은 더없이 좋은 날이 아니였는가 싶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눈이 내린다고 하는데
지가 살고 있는 지역 날씨는 약간의 흐린날씨 말고는 다른 날들과 별반없습니다.
눈 많은 지역에서는 귀찮고 처치곤란의 곤역일수도 있겠습니다만
눈이 귀한 동네에서는 눈도 그리움이 될수 있는 모양입니다.
눈 내리면 늘상 생각나는 노래 Tombe La Neige - Adamo
돈 벌어 내줘..... 이렇게 시작합니다.ㅎㅎ
▲ 가운데 계곡은 오소재에서 오심재 오르는 길이고 건너편 산은 주작산 암릉과 그 뒷쪽으로 덕룡산 석문산 ,
또 구별하기는 어렵지만 만덕산까지 길게 이어집니다.
▼ 해남 두륜산 만일재 , 그리고 길게 뻗은 능선은 투구봉이 있는 위봉능선(가장 높은 곳은 위봉, 왼쪽 바위암릉이 투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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