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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

흑산도 홍도 여행

홍도 흑산도 여행 및 깃대봉 산행

일시 : 2022. 10. 08-09( 12)

참여 인원 : 11( 길동무 회원 + 특별회원3)

참여 회비 : 250,000 + 알파

    - 여수시청 - 목포여객선터미널 : 155km, 2시간00

    - 주소 : 목포시 해안로 222 동명동 물양장 공영주차장

 

목포 연안여객선 터미널

 

▲ 다물도 

흑산도 들어가는 배에서

4번째 사진은 상라산

칠락산은

봉우리가 7개라서 칠봉이란 별명이 있지만

이곳 사람들은 그러한 일반적인 이름보다는 칠락(七樂)으로 불렀다고 한다.

1889년 흑산도에 거주하던 문장들이 흑산팔경을 지정하고자 산세지형을 찾아

흑산군도가 내려다 보이는 이곳 칠락봉에 올라 정하였다고 한다

흑산도의 옛 선인들은 이곳에서 인간세상의 칠정(七情, 희노애구애증욕)을 내려놓고

세상에 깃든 칠정(七政, 일월화수목금토)의 자연계와 함께

북두칠성과 사단칠정을 노래하며 예찬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칠정을 즐거움에 빗대어 이곳에는 일곱가지의 즐거움이 있다고 하여

칠락봉이라 불리운다고 전해진다

 

 

 산행코스 : 

흑산도항 - 샘골 - 칠락봉정상  - 반달봉삼거리 - 면사무소 - 흑산도항

 도상거리 : 

 4.3km + 3.0km : 7.3km정도 /  산행시간 : 1시간 45분(10:45출발 - 12:30도착)

흑산도는 BLUE , 홍도는 RED, 

 

 

 

흑산도(黑山島)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있는 섬이다. 목포시 남서쪽 방향에 있다.

면적은 19.7 km²이고 흑산도 홍어가 유명하다.

흑산도라는 이름은 멀리서 보면 산이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인다 하여 붙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97.2km 떨어져 있으며, 홍도 · 다물도 · 대둔도 · 영산도 등과

함께 흑산군도를 이룬다.

신안군 가운데 섬이 많은 면에 속하는 흑산면은 흑산도를 포함한 11개의 유인도와

다수의 무인도를 합쳐 총 100여 개의 섬들로 형성되어 있다.

서해 남단 청정해역 가운데 위치한 이 흑산면 전체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흑산도는 서남해안 어업전진기지, 인근도서의 어미섬으로서 중심지,

서남단 섬 중의 이름난 피항지로서 그리고 홍도관광의 기항지로서 유명하다.

각 섬을 연결시켜 주는 해상교통의 요지이자 행정, 교육, 산업 등 모든 면에서 큰 몫을 감당하고 있다

 

 

 

홍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있는 홍도는 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133.2km 지점에 위치하고

홍도와 흑산도는 22km떨어져 있다.

섬의 모양은 누에고치처럼 길쭉하게 생겼다.

 

홍도든 흑산도든 목포로 통하기 때문에 목포시 소관 섬으로 오해받기도 하는데

전남 신안군의 행정구역에 포함되는 섬이다. 신안의 섬은 천개가 넘는 섬으로

천사(1004)의 섬이라 불리며 다도해 국립공원에 속한다.

 

소요시간은 목포에서 흑산도까지 : 2시간 00+ 홍도까지 30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한국인이라면 한 번 쯤 가보고 싶은 섬 중 으뜸"인 홍도

홍도는 면적이 6.42k이며 폭은 200~800m, 남북으로 약 7km 길쭉하게 뻗은 작은 섬으로

인구는 400명 정도이고 홍도의 마을은 1구와 2구로 나뉘는데

1구는 여객선이 입출항하는 섬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1구 주민들은 대부분 숙박과 식당 등 관광업에 종사하고,

2구 주민들은 1구마을에 해산물을 공급하는 어업에 주로 종사하고 있다.

1구마을은 숙박시설과 식당이 골목마다 들어서있으며 그사이로 면 출장소, 성당,

우체국, 탐방지원센터 등이 자리잡고 있다.

2구마을은 섬의 북쪽에 있는데 1구에서 2구로 가기위해서는 배를 이용하거나

높이 360m의 깃대봉을 넘어야 한다.

2구마을은 평범한 섬 마을의 모습을 간직하고있으며 주민들은 홍어배를 타고

여자들은 물질을 하며 생계를 이어간다고 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꼽히는

홍대 등대가 있는 곳이다.

2(석기미)마을은 고립감이 느껴지는데 1구마을보다 먼저 사람이 살기 시작했지만

큰 배가 드나들기 좋은 해안조건을 가진 1구마을이 관광의 중심지로 개발되며

2구마을은 상대적으로 낙후되기 시작해 섬안의 오지가 되어버린 곳이다.

섬에는 차와 도로가 없으며 ,오토바이를 개조한 짐수레만이 항구와 숙박업소를 오간다.

홍도는 20여 개의 부속섬이 있고 해질녘 태양과 바다의 붉은 빛에 물들어

섬 전체가 시뻘겋게 변한다 해서 이름 붙여 졌다고 한다.

섬 전체가 1965년 천연기념물, 1981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2009년에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으로 보호받고 있다.

홍도에는 숙박시설 모두 합하면 약 400객실에 달하고 성수기를 제외하면 넉넉한 편으로

숙박시설은 대부분 식당을 겸하고 있다.

취사를 할수있는 펜션 계열의 숙소는 찾기 어려우며, 2구의 숙소를 예약하면

여객선 도착시간에 맞춰 선착장으로 배가 마중 나온다

유일한 해변인 몽돌해변은

몽돌로 형성된 길이 600m,  70m가량의 맑고 깨끗한 무공해 해수욕장이다.

또한 이곳은 거칠지만 알고보면 국내유일의 규암자갈 빠돌 해수욕장이기도 하다.

저녁은 홍도여행의 백미인 해녀 포장마차촌에서 해산물에 반주를 즐길 수 있다.

홍도 깃대봉(365m) 산행

산행코스 : 홍도 여객터미널(홍도1) - 홍도분교 - 홍도 청어미륵 -연리지 - 숨골재

- 춧가마터 - 깃대봉

도상 거리 : 4.6km(편도 2.3km) / 3시간 00( 편도 왕복, 휴식시간 포함)

 

 

 

홍도 유람선 관광은

홍도 관광의 진수는 홍도10경과 홍도33경이며 주로 유람선을 이용

홍도를 한바퀴도는 코스로 요금은 성인기준 25,000원이고, 

22킬로미터 정도 2시간 30 여분 소요

- 선상에서 먹는 생선회가 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