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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사진이야기/해 뜨고 질녁에

여수 소호동 동동다리

 

소호동 동동다리

여수 소호동이라는 곳에서 지내온 시간이 벌써 20년 하고도 2년이 지나고 있다.

한번쯤 다른 곳에서 지내보고도 싶지만

소호동 만큼 밤마실 운동하기 좋은곳은 없어 보인다.

소호동에서 출발 선소와  웅천해변을 지나고 이순신공원까지 다녀오면 

걷는 도상거리는 10km 걸음수는 1,3000걸음, 걷는 시간은 2시간 15분쯤 소요가 된다.

이 미친 걷기를 일주일에 서너번씩

참 정성이다.

많이 묵고싶은 얼척없는 식탐에서 시작한 운동이기는 하지만 

지치지 않는  꾸준한 열정에 나란 녀석 스스로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 ㅎㅎ

 

참..

사진은 손각대로 찍은 핸드폰 사진이다.

꽤 준수한 사진이 아닌가 싶다.

 

2023년 11월21일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