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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사진이야기/해 뜨고 질녁에

여수 소호동 드론쇼

여수 소호동 드론쇼의 실패한 사진들

2023년 12월 24일 성탄절 이브날 저녁에 소호동 동동다리에서 길지 않은 짧은 시간동안

드론을 이용한 색다른 밤 풍경이 만들어졌다.

간만에

야경사진을 담아본답시고, 방구석 깊은곳에 쳐박혀 있는 DSLR카메라를 들고 나가 보았다.

집앞이라서 너무 여유만만하게 나갔던 덕택이 

첫째로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없었고

둘째로는 굳이 길고 긴 장타임의 촬영이 필요치 않았는데 너무 장타임 노출을 했던 탓에 

그림과 글씨가 흘러내리는듯한 웃기는 사진으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