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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진 지리산 이야기/해봤어,지리종주?

지리산 지명이름

   종주능선에서 만나는 이름들 2

 

   . 선비샘 : 전설

           선비샘 아래 상 덕평마을에는 평생 가난하고 천대받으며 살아온 노인이 있었는데..

           이 노인의 죽어 소망은 사람대접을 받아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이에 아들드이 이 선비샘 위에 묘를 써서 이샘에서 물을 뜰때 반드시 무릎을 꿇게하여

          노인묘에 절을 하게끔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다함

   . 칠선봉

         일곱개의 암봉이 각각 기묘한 조화로 서있어. 이것이 일곱선녀가 노니는 모습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함

   . 세석평전

         작은 돌밖에 없는 토양지대라는 뜻 (잔돌고원)  이것의 한자식 표현이 세석평전임

          요즘은 평전이라는 말보다는 고원이라는 이름으로 명명해져가는 경향임

          볼거리 : 철쭉 - 붉은 철쭉이 아닌 연분홍및 흰색의 철쭉꽃임.

   . 촛대봉

   . 영신봉

   . 장터목 : 옛날 산천군 시천면 주민들과 함양군 마천면 주민들이 물물교역을 하던 장소

   . 제석봉 : 불법적인 노벌이 성행한바 도벌사건이 여론화되어지자 도벌꾼들이 증거인멸을

                 위해 불을 질러 지금의 고사목이 생겼으나 지금은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고사목들이

                 사라져가고  볼품없는 초원지대로 변해가고 있음(일명 고사목지대라고도 함)

    . 통천문 : 하늘을 오르는 길목인 이곳은 부정한 사람은 오르지 못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