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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한 산 이야기/환장하재, 남도산

덕유산

 1. 산행장소 : 무주 덕유산

 2.  산행일시 : 2008년 2월 3일 (일요일)

                   출발시간 : 새벽 5시 병원 주차장에서 1차 집합 출발

                   8 :20분 무주 착  8:30분 산행시작 ( 무주가는길에

  

   3. 산행코스 : 무주 구천동 삼공리매표소출발 - 인월담 - 칠봉 - 설천봉 - 향적봉  

                     -중봉  - 백암봉(송계삼거리)-귀봉(횡경재) - 지봉단부 -

                            - 백련사 갈림길 - 오수자굴과 백련사 중간지점 합류 - 백련사 - 삼공리주차장

   4. 산행시간 : 10시간 (점심시간 포함) .

   5. 총 거리 : 21km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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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유산 산행 일지 

5 : 10   여천 전남병원 주차장에서 카니발 차량으로 출발 

5 : 30   광양 삼거리 통뼈집에서 아침식사 

8 : 20   무주 구천동 도착 

8 : 30   구천동길 산행 시작  

9 : 00   인월담 철계단으로 본격적인 산행 시작              

            칠봉으로 오르는 출발점으로 입산금지구역이지만 산행 발자국은 뚜렷하다.              

            철제문으로 막아놓았으나 바로 옆으로 우회해서 진입할수 있다. 

10 : 40  칠봉정상 도착               

            시야가 선명치않고 눈발도 날린다.               

           앞에 스키스로프와 설천봉. 향적봉들이 눈구름에 가려서 보일락 말락한다.               

          물론 무주리조트도 당연 보이질 않는다. 

12 : 00  설천봉 도착            

           , 칠봉에서 설천봉까지는 쉬운길로 30여분 오르면 충분하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 칠봉에서 평탄한길을 조금 가다가 설천봉에서 내려오는 상급자용 슬로프와 만난다.            

          , 스키맨들의 눈에는 우리가 조금은 우수운 모습으로 비춰지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슬로프가 고속도로라면 우리가 역주행을 하고 가는 것과 같은 형국이다.             

         , 슬로프의 스키 풍경은 꽤나 신선한 풍경이지만 인공눈들이 많아서 그런지

           걸어서  오르기는 무척이나 미끄럽고 위험 천만스럽다.               

           게다가 슬로프가 생각외로 길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12 : 30  설천레스토랑 옥상에서 점심           

          ,  그나마 설천봉 주위중 그곳 옥상이 양지바르고 바람막이가 잘되는 곳에 우리가 자리를 잡았다.           

          , 가져온 복분자와 양주가  상당 취기를 돌게 한다. 

13 : 00  설천봉에서 간단한 사진들을 찍고 향적봉을 향해서 출발을 한다. 

13  : 50  향적봉 도착  

14 : 10  중봉  

14 :  30  백암봉 (송계삼거리)  

16 : 00 ?   횡경재             , 

           아직까지 술기운이 상당한지 이곳 횡경재까지 오는길이 되게 지루하고 버겁다.            

           ,  애써  발걸음을 빨리 빼보지만 생각보단 스피드가 나질 않는다.            , 

              4시 10분즈음하여 지봉오르기전 이정표를 기점으로 백련사로 내려갈수  있는 등산로  흔적을 찾는다.            

          , 아무래도 등산로 없음 이라고 적혀있는 이정표가  등산로의 방향표가 되는 모양이다.   

17 : 00 백련사             

         , 5시 조금 넘었던듯 싶다.           

         , 내려서는 길은 다행이  지나간 발자국이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내려설수 있었다.           

         ,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이 아닌데다 눈이 많아서 좀처럼 스피드가  나질 않는다.            

         ,  이쯤에서는 다시 눈들이 제법 날리기 시작한다.  

18 : 30 주차장 도착 . 산행 종료            

         ,  지리산은 지리지리하고. 덕유산은 무진장한 모양이다.            

         ,   백련사에서 삼공리 주차장까지의 하산아닌 하산길은 언제나 사람을 끝없이 지치게하는   뭔가가 있다.           

         ,  다시는 이곳 구천동 코스길을 걷고 싶지 않다.          

         ,   많이들 지치고 피곤할때도 되었을것이다.           

         ,  정말로 다음에는 좀 짧은코스와 더 많은 여유와 느긋함을 가질수 있었으면 싶다. 

21 : 20  식당             

            시원한 우럭 메운탕에 뜨신 밥과 그리고 간단한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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