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지 : 지리산 만복대
상위마을 - 묘봉치 - 만복대 - 다름재갈림길 - 다름재 - 엥골 - 상위마을
2. 산행일시 : 2009. 01 . 18일(일요일)
3. 이동수단 : 자가용(고정훈자가용)
3. 산행참석자 : 3명
4, 날씨 : 새벽 상위가는 길에서부터 만복대 정상가는길 내내 흐리고 비 내림
날씨가 푸근함 (그래도 지리산은 눈이 올거라 생각했는데 푸근한날씨로 줄곧 비내림)
5. 준비물 : 배낭. . 윈드자켓. 스틱. . . 손수건. 모자. . 컵. 삼겹살(마늘.고추. 배추잎)
도시락. .고량주조금.소주 640mm 1병,36mm 1병, 핫브레이크 .칼 .코펠. 가스버너
카메라 (똑딱이 ).. 선글러스. 시계. 헤드렌턴
6. 총 산행거리 : 정확히 알수 없음
7. 총 산행시간 : 7시간 정도
8. 산행비용 : 총 40.000 원(산행후 저녁식사 포함)
산행일지
05 : 00 전남병원 옆 콩시루 아침 식사
05 : 50 출발
07 : 30 상위마을 도착 ( 당동마을 들렀다가 상위마을로 코스 바꿈)
아무래도 원점 회귀시 걸리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듯 함. 거리상으로도 상당히 될듯
07 : 45 출발
들머리 - 마을 회관(수퍼) 옆 팔각정을 끼고돌아서 산악인의 집 을 이정표로 시작함
09 : 30 묘봉치 올라섬
10 : 30 만복대
11 : 00 점심(삼겹살 구워서 소주 과하게 먹음. 식사 생략함)
유인철 묘비명이 있는 곳에서 식사를 할 생각이였으나 바람이
거세서 포기하고 정령치가는길로 조금 내려서서 식사)
- 만복대 정상 에서다름재 갈림길의 중간쯤 큰 바위밑
12 : 30 하산길 출발
13 : 30 다름재 도착
14 : 30 엥골 저수지 도착
15 : 15 상위마을 도착 하산완료
- 총 산행시간 : 7시간 30분 (점심시간 포함)
15 : 30 상위마을 출발
16 : 00 여수 소호동 거문도 싱싱횟집에서 식사겸 반주
특이사항
- 새벽부터 내린비가 만복대 정상부근까지 오르도록 그 치지 않고 내림
그나마 만복대 부근에서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서 우리팀이 처음으로 만복대에 오르는
행운을 얻을수 있었음
- 바로 내린눈이라서 비끄럽지 않고 부드러웠음
- 만복대를 기점으로 북쪽 방향(서북방향. 정령치 고리봉방향으로)으로는 그늘이
드리워져서인지 아님 북쪽 방향으로 눈이 많이 내려서 그런지 많은 눈이 쌓여 있음
- 만복대에서 다름재가는길과 다름재에서 엥골내려서는 길은 저수지 방향가까이까지
눈이 쌓여 있음
사람흔적은 많지 않지만 길은 선명하여 쉽게 진행할수 있음
다름재에서 엥골 저수지까지의 거리가 생각했던것보단 길고 지리한 느낌
- 가져갔던 똑딱이(올림푸스)는 몇컷의 사진으로 밧데리 부족을 알리고 사망함
건진 사진은 이게 전부임.........
- 잔뜩 맞은 비와 짙게 드리운 구름(운해)으로 인해 만복대에서 바라볼수 있는 시야는
완전히 상실함( 시야율은 50m 정도로 아주 짧음)
- 바지는 많이 젖었고 상의는 자켓 덕으로 많이 젖지는 않음 - 생각보다는 춥지 않음
장갑들이 물에 젖어서 조금은 고전함. 신발에 물도 약간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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