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못다한 산 이야기/주금이지, 여수산

순천만의 조망터 앵무산

 

 

 

                 ♧ 언제; 2월 6일 토요일오후에...

                 ♧ 누구랑 : 무담시 혼자서...

                 ♧ 머할라고: 앵무산 팔각정에서 순천만 일몰을 담아볼라고..

                 ♧ 어디로 : 해룡삼산면출발- 신기마을- 천왕산- 용전재 - 해창.용전사거리 -약수터 - 백두길- 앵무산재- 앵무산-팔각정-산수마을

                 ♧ 준비물 : 카메라베낭, 500ml물, 스틱

                             ♧ 이동수단 : 출발은 걸어서..., 돌아올때는 처남(큰처남)이 픽업함

산행지도 및 길찾기

산행일지 및 개요

 

 

  PM 3 ; 40  신기마을. 산행들머리

                 바른푸드 학교급식 바른먹거리 옆

        4 : 02  천왕산 . KT해룡송신소 삼거리

                  신흥마을 0.8 km

                  신기마을 1.3km  용전재 0.7km

        4 :13   용전재

        4 : 40  매실밭

                  동동주 break

        4 : 45  해창. 용전사거리

        4 : 57  약수샘 삼거리

        5 : 10  앵무산재

                  왼쪽길 - 평여마을0.8km

                  하사마을 2.5km

        5 : 40  앵무산 정상(418m)

        5 : 50   팔각정

                   photo break

        6 : 05   하산시작

        6 : 20   산수마을(저수지옆 화물주차장)

                   산행 날머리  

 

14

 

   순천신기-1.3km-천왕산-0.7-용전재-1.5km-곡고산-1.4km-앵무산-1.9km-산수마을

                                                                                          -   총 6.8km 

        산행소요시간 : 2시간 40분

            (photo break 포함 )

 산행들머리 :

   - 신기마을 : 해룡초교 조금지나서 바른푸드 학교급식 바른먹거리 옆 천왕산까 1.3km

   - 신흥마을 : 해룡초교에서 해룡면사무소 방향(작은정자나무 앞) 천왕산까지 0.8km 

용전재 :

  - 도로 공사중으로 용전재가 끊어진 상태임

  - 끊어진 도로를 좌측으로 우회해서 길을 건너고 , 건너고 나서는 바로 산으로 오르지  

     않고 오른쪽 소로를 따르다가 포장도로를 건너서 산행을 이어감(앞에 용전마을보임)

용전. 해창사거리

   - 용전재,천왕산 코스보다는 해창리쪽에서 들머리를 잡는 사람이 많다고 함

백두길:

    - 약수샘삼거리(삼거리에서 100m 더가면 약수샘 있음)에서 곡고산 정상길을 버리고

      약수샘방향으로 곡고산 옆허리를 돌아가는 길로 순천만 조망포인트가  좋은 길임

    - 이 백두길은 약수샘때문에 새로 길을 만든것으로 보이며 ....

       길낸이 자칭 백두길이라 명명했다고 함(백두길 중간지점에 시그널 있음) 

앵무산 팔각정

    - 정상에서 400m내려서는 곳에 팔각정이 있으며 순천만 풍경이 한눈에 들어옴

팔각정 하산

  - 팔각정에서 왼쪽길 : 산수마을(송곳재)1.5km로 임도를 만나 임도를 따르면 죽동마을

     임도를 무시하고 직진을 계속하면 저수지가 나오고 화물운송차량 주차장이 나온다,

     임도를 따라서 뒷방향으로 향하면 송곳재를 거쳐서 화물주차장이 나옴

     버스나 택시를 이용할려면 여기서도 한참을 더 걸어나가야 함 

   - 팔각정에서 직진길 : 이어지는 능선길로 하사리로 내려감. 863지방도로와 만남

 앵무산..... 

한국지명총람에는  앵무산이 일명 양미산으로 기록돼 있는데,

해룡면에서는 앵무산, 순천지역에서는 양미산으로 부르고 있다. 

양미산(糧米山)은 고려시대에 순천에서 생산된 쌀을 백성들의 양식으로 삼기 위해 세금으로 거둬서 쌓아놓은 창고가 있던 해창(海倉)의 뒷산이라는 의미이며,

곡고산(穀庫山·343m)은 정유재란(1897년) 때 순천 외성에 진을 친

 소서행장이 이끄는 왜적과 대적하기 위해 이순신과 권율 장군의 휘하

 장병들이 먹을 군량미를 산 중턱에 쌓아놓아 곡식 곡(穀), 창고 고(庫)를 쓴다고 했다.

그리고 앵무산은 꾀꼬리의 고어(古語)인 곡고리를 한자화해서 꾀꼬리 앵(鶯)을 쓰는 앵무산으로 변했다고 유추했다.

지역주민들도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이 앵무산 주변을 장롱 등을 쌓아 노적가리로 위장해서 왜적을 물리쳤다는 설화가 있다고 증언했다.

                      -  퍼온 글 -

 

  

                               ▲ 순천만 일몰의 포인트가 되는 솔섬 

 

 

 

 

 

 

 

 

 

 

 

 

 

 

 

 

 

 

'못다한 산 이야기 > 주금이지, 여수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영취산  (0) 2010.04.14
안심산  (0) 2010.04.08
여수 봉화산  (0) 2009.09.14
여수 구봉산  (0) 2009.08.06
호랑산 야간산행  (0) 2009.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