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월출산의 가을
어느날에 : 시월 하고도 스물 여드레날에.....!
어디를 : 영암 월출산
누구랑 : 지 혼자서...!
가지고 간것들 :
먹거리 : 도시락, 감2개, 햄1개, 사탕 한봉지, 물 1700 ml , 소주1병,
그외..: 카메라D-80 (탐론28-75, 토키나 12-24) , 버너, 가스 , 칼, 스틱, 타월, 렌턴,
특징적 산행메모:
- 무참하게 지나는 가을을 어찌 붙들어 보겠노라고......
일요일도 아닌 평일에 휴가라는것을 써서 떠난 여행
- 지리산 도투마리골로 올라서 피아골로 내려오는것 하나와 월출산 가을을 전날밤까지 장고를 하던중
월출산으로 ......
- 아무래도 혼자서 도투마리골을 타기에는 뒤가 좀 구렸던 모양.
한타임 늦어버린 황금벌판의 월출산으로 방향을 급선회
- 천황사- 정상 - 미왕재 - 무위사 코스를 생각했었는데...
게으른 아침으로 인해 늦어진 산행이 되어버림
- 평일날에 떠나는 한적한 가을산행으로 오늘의 월출산 산행목적은 장군봉이였음
- 늦어진 출발로 인해 아침빛을 놓치고 바람골의 촬영시간을 놓쳐버림
- 일찍 산행을 마치고 순천만 일몰을 담아볼까 ...하는 생각.......
너무 늦어서 전망대 가는 중간쯤에서 포기
산행코스 및 길 찾기 | 산행 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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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 30 여천 출발 10 : 15 월출산 천황사 매표소 주차요금 : 5000원 10 : 20 출발 10 : 30 바람폭포 11 : 20 6형제 바위 11 : 45 장군봉 13 : 05 광암터 13 : 25 통천문 13 : 30 정상 14 : 20 점심먹고 하산시작 15 : 25 구름다리 15 : 45 천황사 16 : 00 하산완료 |
총 산행시간 : 6시간 |
▲ 바람폭포에서 보이는 책바위(식빵바위)
▲ 장군봉 방향으로 보이는 6형제 바위
▲ 가운데 봉우리가 월출산 천황봉
▲가운데 보이는 봉우리는 또다른 숨은 등로 산성대입니다.
아직 이곳은 휴식년제로 묵여서 비법정 탐방로이겠네요
▲ 바람폭포를 안고 있는 바람골로 오른쪽은 사자봉. 왼쪽은 장군봉
▲ 월출산 통천문 - 이곳에서 천황봉 정상까지는 5분거리입니다.
▲ 천황봉 정상에서 보이는 향로봉과 구정봉쪽 방향입니다.
오른쪽으로 뻗처가는 능선은 노적봉일듯 합니다.
▲ 정상에서 풀티재까지 이어지는 긴 능선
▲ 정상에서는 영암 읍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 가운데..쯤에 장군봉(510m)
▲ 구름다리에서 바람골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 천황사입니다. 뒷배경은 장군봉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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