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토요일 오후
날씨마저도 깔끔합니다.
엇그제 아이들과 다녀온 국사봉의 해넘이 모습이 냉턱없이 생각이 납니다.
집을 나서려는데 이게...!
때아닌 욕심이 나기시작합니다.
차라리 와온 솔섬의 해넘이를 보러 갈꺼나..!
에이...!
걍 가까운 동네 뒷산에나 올라보자..!
바다 멀리 떨어지는 해넘이 모습은 좋습니다만
주위에 거느적 거리는 것들이 많아서 조금은 아쉬움입니다.
게다가..!
아직은 일몰이나 일출을 담는 기술이 많이 부족해 보이는것이
또
나만의 또다른 아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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