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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한 산 이야기/주금이지, 여수산

여수시의 조망터 ...구봉산

 

 

                                    

                      여수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희망합니다.

 

             여수의 산...주금이다.

 

             여수시의 완벽한 조망....구봉산

 

 

 

 

얼었던 땅들이 녹아서 질퍽거리는 일요일 오후입니다.

여전히 점심같은 아침을 먹은 게으른 일요일이지요...!

 

오늘도 역시나 끝없이 게을러지려는 마음들을  멀리하고자...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근교 산 중 여수시 한가운데 위치한 구봉산을 오르기로 합니다.

 

원 계획은 향일암 가는길에 일출사진을 찍고..

금오산자락에서 ..

지금쯤은 피였을지도 모르는 바람꽃을 찾아 나설 계획였습니다만....

새벽에 보이는 아침하늘이 한참을 꿀꿀한지라..아쉬운 마음

다음주로 미뤄둔 산행입니다.

 

  △ 여수 구봉산 등산 안내도 

  △ 구봉산의 유래 

 

 

                 △  구봉산 정상부근에서 보이는 돌산도입니다.

                      돌산도로 들어가는 돌산대교가 보이고 왼쪽으로는 한참 공사중인 돌산 2대교가 보입니다.

 

 

                         △  오늘산행은 한산사 주차자에서 시작 , 약수터 - 정상 - 다시 한산사로 내려오는 가벼운 산행입니다.

 

 

 

 

 

 

 

 

 

 

 

 

 

 

 

 

 

 

 

 

 

 

 

 

 

 

 

 

 

 

 

 

 

 

 

 

 

 

 

 

 

 

 

                       △  다른 산과는 다르게 정상에 태극기가 있습니다.

 

 

 

                       △  작년인듯 싶습니다. 여름한철이면 여수의 산들을 밤에 오르곤 했었는데...그때의 여수 밤 풍경입니다.

 

 

 

 

 

 

 

 

 

 

 

 

                       △  앞에 보이는 섬은 경도 라는 섬입니다.

                            골프장 등 레저타운으로의 변신을 위해  열심히 공사중입니다. 내년즈음이면 이곳 섬이 어떠한 모습으로 변할지 기대가 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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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의 산행은 너무 쉽게 끝나버린 썰렁한 산행입니다.

역시

구봉산과 같은 도시근교산들은 이런 한낮의 산행보다는 한여름의 야간산행이 주는

화려한 도시야경이  제격인듯 싶습니다.

올 여름이 빨리 오기를 기다려지는 구봉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