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들에게희망을/니가 꽃이라고..?

진달래 꽃 - 봄의 절정입니다

                   

                       진달래 꽃- 완전한 봄의 시작입니다.

                         -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희망합니다.

 

 

 

돌팍의 아침 출퇴근 길에서 만나는 진달래 꽃입니다.

봄을 알리는 바람꽃, 노루귀, 그리고 복수초..!

 

그다음으로 가장 봄을 가장 빨리 알리는게 이 진달래 인 모양입니다.

 

늘상 1시간 가량 걸어서 출퇴근을 하고 있는 돌팍

오늘은 기어이  진달래의 화사한 봄 색깔을 만납니다.

 

 

아직은 가장 낮은 곳 . 햇볕 좋은곳에서만 듬뿍 봄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만...

몇일만이라도 지나면 순식간에 온산을  뒤덮을 꽃이겠지요

 

벗꽃이 금새라도 꽃망울을 터트릴듯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이 ...

진달래꽃만큼 마음이 급하지는 못하는 모양입니다.

 

어제  보아둔 진달래 꽃들을 오늘은 기어이 카메라를 들고 찾아보는 시간입니다.

단 몇일만 지나면

온산을  이 진달래가 뒤덮을것이기는 하지만...

그래도..이렇게 일찍 찾아준 진달래를

돌팍이 먼저 마중을 갑니다.

 

 

 

 

 

 

 

 

 

 

 

 

 

 

 

 

 

 

 

 

 

 

 

 

 

 

 

 

 

 

 

 

 

 

 

 

 

 

 

 

 

 

 

이길은 돌팍이 메일같이 걸어서 출근을 하는 길입니다.

아침 바다 바람이 만만치 않게 불어 오곤 합니다만...!

북적거리는 도심 한복판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꿈의 산책로쯤 되겠지요..!

 

어김없이 걸어서 출근하는 돌팍...!

조금있으면 이길이 그 화려한 벗꽃기로 바뀔듯 합니다.

 

 

당연 국화꽃입니다.

벌써 한번의 꽃을 피우고서도 ..

것도  ...모자라...

다시한번 꽃을 피우고 있는 중입니다.

돌팍이 근무하는 유리창틀에서  고운 햇볕을 받으면서 곱게 곱게 자라고 있는 녀석이지요..ㅎㅎ...

 

 

아....

이녀석은 칼랑코애인 모양입니다.

이 칼랑코애도 한번의 꽃을 피우고서도 다시 꽃피울 준비를 하는 모양입니다.

붉은 꽃을 피우는 이 녀석

금방이라도 다시 꽃을 피우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하는 곳에서 보이는 한적한 농촌 풍경입니다.

봄 매화로 둘러쌓인 가난한 시골풍경이 더없이 정겨움으로 다가옵니다.

맘 같아서는 이곳으로  달려가서 매화라도 담아보고 싶습니다만...

 

그래도 돌팍이 행복할수 있는것은...

이렇게나마 봄이 흘러가는 풍경을 항시 볼수 있는것은 아니겠는가 생각을 해봅니다.

 

◀  윗쪽에  생강나무와 아래쪽 산수유입니다.

 

가끔식 이 생강나무와 산수유 꽃들을 구분 못하눈 경우가

많으신듯 합니다.

같이 비교하면 정말 쉬운듯 합니다만...

 

암튼 가장 큰 특징은...

생강나무는 꽃술들이  하나의 꽃송이처럼 뭉쳐져서 있는 반면 산수유 꽃은..

방사상으로 흩어져서 꽃술을 형성한다는 것이겠지요

 

색감에 있어서도...생강나무보다는 더 짙은 

노란색을  보이는것이 산수유꽃이랍니다.


 

 

 

141

 

 

매일처럼  걸어서 출퇴근을  하는 돌팍...!

그것도 모자라서 조그마한 산을 하나 타고 넘습니다.

멀리 광양 백운산 자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만...

가끔씩 날 좋은 날에는 꿈에도 그리는 지리산 천왕봉도 어김없이 보여주곤 한답니다.

 

 

물론...여수의 자랑인 공단의 모습도 당연 보이지요..!

 

이제 다시 퇴근길의 소호동 앞바다 풍경들입니다.

생각보다 오늘은 시야가 깔끔합니다.

 

오늘..

돌팍이 움직인 출퇴근 동안 보이던 진달래꽃을

누구보다 일찍 세상에 알려봅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시구요...좋은 주말 꿈꾸시기를 바랍니다.

'꽃들에게희망을 > 니가 꽃이라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리꽃 ...조계산의 여름꽃  (0) 2011.07.19
여수 안심산 할미꽃  (0) 2011.04.06
봄이 오는 풍경들.!  (0) 2011.03.21
금둔사 홍매  (0) 2011.03.14
다시 찾은 향일암 바람꽃  (0) 201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