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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희망을

고들빼기 - 그 이름모를 들꽃에서 희망을....!

 

         고들빼기

 

               "  사랑하면 보이나니...그때에 보이는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

 

 

          고들빼기, 뽀리뱅이, 씀바귀 등등..얼추 비슷 비슷하면서 구별이 쉽지 않은 것들입니다.

        5월 봄날에 이 삼총사는 온통 지천으로 피여나고 있습니다.

        오늘의 돌팍의 들꽃 일기는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많이 보이는

        고들빼기를  알음 해 보기로 합니다.

        이 세가지 야생화들을  비교 분석을 하면 좋을듯도 합니다만....

        처음 시작하는 얼치기가 너무 많은 욕심을 부려서는  안될듯 ...!

  

       

 

 

 

              

 1. 꽃 이름 : 고들빼기(Youngia sonchifolia)
 2. 속 명 : 씬나물, 꼬들빼기
 3. 과 명 :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4. 계절 및 개화기 :  봄(5-7월)

 5. 꽃 색 : 노랑
 6.  서식지 : 전국의 낮은 산,들녁
 7.  촬영장소 시간  : 여수 소호동 아파트 일대, 2011년 4월 29일(토요일 오후)
 8.  용 도 : 식용- 어린잎,뿌리   관상용,  약용 - 건위제,이뇨제

 9.  설 명 산과 들이나 밭 근처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고 가지를 많이 치며 적자색을 띠고 높이는 80cm 정도이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고 타원형으로 길이는 2.5-5cm, 나비 14-17㎜이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는 갈라져 빗살 모양이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청색인데 양쪽면에 털은 없다. 줄기잎은 난형이고 길이 2.3-6cm로 밑이 넓어져 줄기를 감싼다.

                  불규칙한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으나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두화가 가지 끝에 산방상으로 붙으며 포(苞)가 2-3개 있다.

                  총포는 길이 5-6㎜이고 외포편은 일렬로 배열되며 긴 타원형이다. 화관은 황색이고 끝이 갈라지며 통부는 길이 1.5-2㎜이고

                  잔털이 다소 있다.  수과는 검정색이고 편평한 원뿔형이며 관모는 백색이다.

 10. 기 타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자주빛이 도는데 털은 없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때까지 남아 있거나, 없어지며 잎자루가 없고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빗살처럼 갈라진다.

                  줄기잎은 난형 또는 난상 긴 타원형으로 밑부분이 넒어져서 줄기를 크게 감싸며 불규칙한 결각상의 톱니와 더불어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식용으로 고들빼기 김치로 담아서 먹기도 한다.

 

               ※ 참고 자료

                    1. 한국의 야생화  http://wildflower.co.kr/

                    2. daum 백과사전

 

            이제 막 야생화의 배움의 길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서툴거나 틀린부분이 있으면 고운 글 남겨주시면 잘 배움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되는 5월달에 가장 많이 보이는 들꽃중 하나가 이 꼬들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고들빼기, 꼬들빼기..!

지역에 따라서 조금씩 달리 불리어지는 이 들꽃

남도 순천, 여수지역에서는 김치처럼 담궈서 먹었던 터라

더욱 익숙한 그런 들풀입니다.

그러면서도 막상 꽃들이 피여 올라 올적에는

다른 뽀리뱅이나 씀바귀와 구별이 쉽지가 않은게 사실입니다.

 

 

 

 

 

딸아이와 함께 마실나온 아파트 앞 정원(화단..?)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이꽃이   흐드러지게 피여있습니다.

 

특히 뽀리뱅이와 구별이 쉽지 않은 이꽃들을

언제가는 명확한 구분을 해보리라던 생각에

열심히 앵글에 담아봅니다만...

얼치기 찍쇠인 돌팍은

늘..상

노란색 꽃들에 대해서 선예한 사진들을 담아내는데  힘겨워 합니다.

왜 그러는지는 잘 모르지만 노란색에서 색 번짐이 심하지 않나 하는 생각만 해볼 뿐입니다.

 

 

그나마 오늘의 고들빼기 일기에는 다른 블님들의 도움없이

혼자서 알음하기를 잘 해내고 있습니다.

도무지 이름들을 알수 없었던 다른 들꽃들과는 달리

명확한 구분을 못할뿐,  익히 알고 있었던 그런 녀석들이였기 때문이겠지요...!

 

너무 흔하게 너부러져서..

누구하나 눈길을 주지 않아서 그렇지

척박한 돌틈에서 조그마한 꽃들을 샛노랗게 피어낼적에는

경이로운  생명력과 화사한 봄꽃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습니다.

 

           ▲ 고들빼기 잎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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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오후....

잠시 아파트 뒷산에 다녀오는 길입니다.

각시붓꽃의 군락지를 봐 두었던터라....

만개한 붓꽃을 생각하고  오름한 산에는 이미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없더군요

누군가가....자기집으로 이사를 시켜버린 모양입니다.

 

내려오는 길에 다시 이 고들빼기 사진을 보강해 봅니다.

태양도 왠만큼 기울어서 빛도 없었던 터라...

여러 생각을 궁리하던중....!

주차되어있는 자동차를 배경으로 몇장의 사진을

담아보는데...

제법 그럴싸 합니다만...ㅎㅎ

 

윗쪽 사진은 흰색 자동차를 배경으로

아랫쪽 사진은 검은색 자동차를 배경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어째 ...오늘 들꽃 알음하기는 너무 쉬운 과제였던듯...미련이 남는듯 합니다.

그래도 오늘은 여기까지만....ㅎㅎ

 

 

이름모를 들꽃들에게도   희망을.....!

오늘도 모든 분들이  희망찬 하루를 열어 가실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