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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희망을

샤스타 데이지..그 화사한 유혹

           샤스타데이지 ...그 화사한 유혹

 

           구절초, 쑥부쟁이, 해국, 소국, 개미취, 데이지, 마거리트,,,등등

           수 많은 이름들을 가르켜 주신 블님들께 먼저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구절초와 쑥부쟁이도 구별하지 못하는 무식한 돌팍이나보니..어쩔수 없이

         블님들께 이 수고로운 가르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많은 꽃 이름중 돌팍의 어리석은 결정은 샤스타데이지로 결정을 내릴려고 합니다.

         마거리트와 아직도 많은 혼동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 잎모양으로 봐서는 데이지가

         더 근접하게 맞지 않는가 싶습니다.

         

         더 현명한 구분을 주실분은  고운흔적 주시면 멍청한 돌팍 ,  고마운 배움 하겠습니다 

 

 

 

 

 

 1. 꽃 이름 : 샤스타테이지 ( Chrysanthemum burbankii )
 2. 속  명 :  :샤스타국화
 3. 과 명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4. 계절 및 개화기 : 5월 - 7월:  

 5. 꽃 색 :  흰색
 6. 서식지 :  전국의 볕이 잘들고 배수가 잘 되는 곳 
 7.  촬영장소 시간 : 2011년 5월 17일, 18일 / 무선산(화장동), 17:00 이후
 8.  용 도 : 관상용 

 9.  설 명 : 스타데이지는 샤스타국화라고도 한다.

                   미국의 육종학자 루터 버뱅크가 프랑스의 들국화와 동양의 섬국화를 교배하여 만든 개량종이며, 화단용과 꽃꽂이용으로 가꾼다.

                   줄기는 밑에서 갈라져서 곧게 자라고 높이가 60∼90cm이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피고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가지 끝과 줄기에 1개씩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이 8cm이고 가장자리에 흰색의 설상화가 있으며 가운데에 노란 색의 관상화가 있다.

                  설상화는 보통 한 줄로 달리지만 여러 줄로 달리는 것도 있다. ( 자료출처 : 두산 백과사전 )

 10. 기 타 :  추위에 강하고, 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곳이면 토양을 가리지 않고 잘 자란다.

                   번식은 종자를 심거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종자를 9월에 심어 모종을 가꾸고 10월에 옮겨 심으면 다음해에 꽃이 피고 포기를 나눌 수 있다.

                   겨울에 꽃이 피는 종류는 봄에 포기를 나누고, 여름에 꽃이 피는 종류는 가을에 포기를 나눈다. ( 자료출처 : 두산 백과사전 )

 

 

               ※ 참고 자료

                    1. 두산백과사전       

                                                          

               이제 막 야생화의 배움의 길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서툴거나 틀린부분이 있으면 고운 글 남겨주시면 잘 배움하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무선산이라고 하는 조그마한 뒷산을 하나쯤 넘어가는 퇴근길입니다.

그동안 이곳 무선산 둘레길에서 봄소식들을 많이 담아보았습니다만

요즘 들어서는 이제 그 봄꽃들이 차츰 자취들을  감추어 가고있습니다.

해서..

오늘은 무선산의 둘레길을 가볍게 걸음하고

집 뒷산인  안심산을 둘러볼까 합니다.

물론

집 뒷산인 안심산(347m)도 아주  작은 산자락입니다.

안심산으로 가는길의 무선산 끝자락입니다.

죽림이라고 하는 새로운 택지개발지역인데..

이곳에서 눈에 익은 꽃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요즘 날씨들이 이상한것인지..아님 꽃들이 지 철을 모르고 아무런 날들에서 무조건적으로 피여나는것인지...

암튼 돌팍이 알기로는 구절초 같은 것이 온통 산비탈 한구석을 뒤덮고 있습니다.

 

이 엄청난 꽃들...!

도체데 어떤 방법으로 담아야 한다냐...?

 

조그마한 들꽃들이 아쉬운 모양으로 한두개 피여 있을적에는

아무런 고민없이 무조건적으로 집중해서 찍어대면 그만입니다만

오늘처럼 이렇게 지천으로 널부러져 있는 꽃들에 대해서는 막상 접근하는 방법이 서투른 모양입니다.

천상....

돌팍이 잘하는 막샷의 남발입니다.

이놈 저놈 닥치는데로 난사질을 한참을 해보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뭔가 신통치를 못합니다.

이럴때..

절대 고수의 조그마한 가르침이 절대적으로 필요한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여유...

바라보는 시선...

접근하는 방법...등등...

 

첫날의 어설픈 난사질은 늘 허접합니다.

집에서 기대반으로 들여다본 사진들...!

역시 그모양 그대로 입니다.

다시..

그 다음날까지 이곳으로 퇴근을 다시 합니다.

좀 차분해 지자 ..하면서

그래봐야 뾰족한 대안이 있는것도 아니여서

전날과 같이 또 무진장한 난사를 더 광범위하게 하고 있을뿐입니다.

꽃 이름도 모르면서...!

 

처음 떠오르는 생각은 구절초

돌팍이 알고 있는 꽃은 그 구절초밖에 없습니다.

 

구절초와 쑥부쟁이도 구별 못하는 무식한 돌팍

이제 너하고도 절교를 하던가 해야지...

 


 

 

 

 

몇장의 사진들을 골라서 블러그에 올립니다.

" 이 꽃이름을 알고 계시나요..? "

 

참 많은 분들이 이  우문에 답들을 주십니다.

구절초, 쑥부쟁이, 벌개미취, 소국, 해국, 마가렛, 데이지, 들꽃, 하얀꽃, 모르세 등등...!

결국

데이지와 마가렛(마거리트)으로 압축이 되어집니다만

이 압축된 꽃들에서도 선택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꽃 모양새나 잎모양이 해도 절묘하게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마거리트는 잎 모양이 쑥갓처럼 생긴것이 특징이고

데이지는 톱니모양처럼 더 길쭉하게 이어지는것이 나름 구분법이라고 합니다만

아직 정확한 구별이 어려운 돌팍입니다.

 

혹시나

어설른 돌팍의 선택을 보시고..

현명한 구별법을 가르켜 주시면 아주 고마운 배움이 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샤스타데이지...!

샤스타는 인도말로 "하얗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순백의 색감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 국화과의 꽃들에서는 보라색톤이나 붉은색톤들이 약간씩 배여 나오는듯도 합니다만

이 데이지 꽃에서는 완전 순백의 꽃입니다.

쑥부쟁이처럼 잎이 길고 둥근 모양으로 둔한 톱니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가을에 피는 구절초와도 많이 닮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샤스타데이지를 일명 여름 구절초라고도 이름한다고 하네요..ㅎㅎ

 

 

 

 

 

막샷이라고 하는것이...

이틀동안 무한정한 막샷을 날리고 가져온 사진들이라서..

도통 취사선택을 하기가 여간한 어려움들이 아닙니다.

아무리 맛샷 사진이라지만 쉽게 버림하기가 자꾸 망설여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어쨌든간에  어설픈 사진부터 하나씩 잘라내야 하는 이 작업...!

사진 찍는작업보다 훨씬 힘들고 어려운 작업인듯 합니다.

 

얼치기 돌팍사진은 이렇게 고르고 골라봐야 이모양이 전부인지라

그냥 부담없이 보고 가시기를 권장합니다.ㅎㅎ

더 시간들이 지나면 쪼끔씩 좋아지리라 ,,생각해 주시구요..!

 

 

 

 

 

 

 

 

 

 

 

 

 

 

 

 

 

 

 

 

 

 

 

 

 

 

 

 

어설픈 돌팍의 서툰 들꽃일기 입니다.

많이 서툴면서도 참 끈질기게 이어가는 들꽃일기..!

오늘도 이렇게나마 하나를 더 맹글어 갑니다.

이번에도  그 무진장하고 다양한 종류위 국화과에 덤벼들어서

아주 혼쭐나는 들꽃일기가 되었습니다.

당분간은 이 국화과들 조심한 접근이 필요할듯 합니다.

 

벌써 주말이 눈앞입니다.

비오는 주말이 될것이라고 합니다만

늘 넉넉하시구요..행복한 시간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82

 전체적으로 아주 길쭉한  줄기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 녀석은 아이들 키높이 만큼 올라오는듯 합니다.

 이 샤스타데이지 라는 꽃의 사실적 표현을 위해서 잎과 줄기 그리고 밑둥까지 근접촬여을 했습니다.

 마거리트(마가렛) 꽃들도 같이 담았으면 비교가 쉬울듯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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