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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 그림 음악카페

Mo' Better Blues

                                     Mo' Better Blues

 

                             영화 모 베터 블루스(Mo' Better Blues)는 흑인감독 스파이크 리(Spike Lee)가

                             연출한 음악 영화로 인종차별이 여전한  음악계에서 성공하려고 노력하는

                             흑인 뮤지션들의 이야기로 음악, 사랑, 좌절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보다는 이 영화의 주제음악인 동명 타이틀곡  Mo' Better Blues ...!

                             브랜포드 마샬리스 쿼텟(The Braford Marsalis Quartet)과

                             트럼펫주자 테렌스 블랜차드(Terence Blanchard)가 연주해주고 있는 이 음악이

                             영화보다는 훨씬 더 유명하고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듯한 음악입니다.

    

                             난해하고 어렵기만 할것 같은 Jazz 에도 이렇듯 편안하고 쉽게 귀에 들어오는 노래..!

                             돌팍의 나만을 위한 노래중 한곡입니다

 

 

 

 

1990년에 나온 이 영화...!  시간들이 많이 흘렀군요

지금은 영화계에서 거물급 인사가 된  알만한 흑인 배우들이  대거 참여를 했습니다.

그 유명한 덴젤 워싱턴, 스파이크 리,  웨슬리 스나입스, 등등...

 

인종차별이 여전한 미국사회에서 흑인이라는 피부색을 가지고  

음악적으나 사회적으로 성공하려고 노력하는 흑인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다루었기 때문이였는지...

 

아님 그때만 하더라도 이들 배우들이  이만큼의 거물급 배우가 아니였는지는 몰라도

암튼  내용도 부실하고 흥행에도 장담할수 없는  이영화에  거물급 배우들이 기꺼이 참여를 했네요...!

 

내용이 부실하고 흥행에도 성공하지 못한 영화이다보니...

다른것은 특별히 생각나지 않을것 같고..... 

이 영화에서 줄곧 흘러나오는 Jazz 음악....!

그 째즈 음악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음악이  이 " Mo' Better Blues " 가 아닌가 싶습니다.

 

 

 

Mo' Better Blues

 

섹스폰과 트럼펫소리가 유난히 잘 어울리는 그런 곡입니다.

마음 구석이 차분해지면서도 결코 처지거나 꿀꿀해지지 않는

그런  가슴 따듯한 음악입니다.

 

스피커를 켜고 한번 들어 보시지요..ㅎㅎ

 

 

 

벌써 아카시나무꽃들도 시들어 가는것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모양입니다.

 

어쩌다가 얼척없는 돌팍의 블방에 들러 주시는 정겨운 블벗님들...!

늘 건강들 하시구요....행복한 시간들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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