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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희망을

며느리밑씻개...그 두번째 이야기

                  며느리밑씻개... 그 망칙한 이름

 

           며느리 밑씻개....!

               그 불리는 이름이  많이도 황당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보여지는 꽃들은 더 없이 이쁜 모습들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몇달전에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만...

               지나는 길에 너무 흐드러지게  피여있는 모습이 이뻐서 다시 

               몇장의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2 달 전에 올렸던 며느리 밑씻개 다시보기

              ( http://blog.daum.net/dolpak0415/11761697 )

 

 

 

1. 꽃 이름 :  며느리밑씻개        학명 ; Persicaria senticosa 
 2.  속  명 :  사광이아재비, 가시덩굴여뀌, 신금풀
 3.  과  명 :  마디풀과(―科 Polygonaceae)에 속하는 1년생 덩굴식물.

 4.  계절 및 개화기 : 7-8월

 5.  꽃 색 :  연한 붉은색
 6.  서식지 :  전국 들
 7.  촬영장소 시간  :  2011년 9월 10일 , 여수 안심산 16:00 전후
 8.  용  도 :  식용-어린잎을 나물, 약용

 9.  설  명 :  줄기와 가지에 갈고리처럼 생긴 가시가 많이 달려 있으며, 줄기는 조금 붉은색을 띤다.

                     잎은 3각형처럼 생겼으며 어긋나고, 잎자루가 달리는 잎밑은 조금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

                     얇은 막처럼 생긴 턱잎이 줄기를 감싼다.

                     꽃은 연한 붉은색으로 7~8월에 가지 끝에 동그랗게 피며, 꽃자루에는 잔털이 있다.

                     꽃잎은 없으나, 5장의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인다.

                     열매는 검정색으로 익는다. 줄기와 가지에 가시가 달려 있어 사람이나 동물에 잘 달라붙으며 껄끄럽다.

                     봄에 어린 잎을 따서 날것으로 먹거나 나물로도 먹는다. 길가에서 흔히 자란다.

                     잎자루가 잎 뒤에 있는 며느리배꼽과 비슷하지만 며느리밑씻개는 잎자루가 잎가장자리에 붙어 있다.         

                                                                             - 자료 : 다음백과사전(자연박물관) -

       

                     들에서 흔히 자란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면서 1∼2m 뻗어가고 붉은빛이 돌며 네모진 줄기와 더불어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 같은 턱잎이 있다.
                     꽃은 양성()이고 7∼8월에 피며 가지 끝에 모여 달리고
꽃대에 잔털과 선모()가 있다.

                     꽃잎이 없고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며 연한 홍색이지만 끝부분은 적색이다.

                     수술은 8개, 암술은 3개이다. 열매수과로 둥글지만 다소 세모지고 흑색이며 대부분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 자료 : 두산백과사전 -

 10. 기 타 :   꽃말 - 시샘, 질투

                  

        

 

 

 

체력훈련장인 여수 안심산에 온통 지천으로 널부러져 있는 

며느리밑씻개입니다.

하얀색에서 분홍색으로 번져가는 아주 작은 이꽃

들여다보면 볼수록 이쁘다는 생각입니다.

꽃을 머금고 있을때와는 또다른 느낌들

 

지금 절정의 만개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매크로렌즈의 아쉬움을 절감한 날이기도 합니다.

 

 

 

 

 

 

 

 

 

 

 

 

 

 

 

 

 

 

 

 

 

 

 

 

 

 


 

 

며느리밑씻개


고마리

며느리밑씻개와 고마리의 차이점

꽃만을 비교했을때에는 좀처럼 구분하기가 쉽지가 않을듯 합니다.

그만큼 꽃의 모양새는 닮은꼴을 하고 있읍니다.

일단

가장 큰 차이점은

잎입니다

며느리밑씻개의 잎은 날카로운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고

고마리는 부드러운 유선형의 병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며느리밑씻개의 줄기나 잎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데 반해서

고마리에는 날카로운 가시들이 없는것도 큰 차이점입니다.

 

주로 서식하는 생태를 보면은

고마리는 습기가 많은 곳에 자생을 하는 반면

며느리밑씻개는 습기와는 상관없이 마른땅인 산비탈 어디에서도 잘 자랍니다.

 

고마리는

전라도 지방에서는 고마니대 라고 하기도 합니다.

혹자는 돼지풀이라고 하고요.

그것은 돼지가 좋아하는 풀중의 하나이기에 그렇게 불리우는 것 같습니다.

 

다음기회에 고마리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봐야 할듯 합니다.

고마리꽃도 만만치 않게 이쁘군요...ㅎㅎ

 

 

                 ▲ 며느리밑씻개 꽃                                                                                      ▲  고마리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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