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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

국립광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추석날의 놀이터

        추석연휴의 첫날....광주 할머니집에서 가까운 국립광주 박물관에 들러봅니다.

      해년마다 명절연휴가 되면은 민속체험놀이를 할수 있는 체험장을 준비하곤 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그 수고로운 준비를 하셨습니다.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은 굴렁쇠부터 토우놀이,  제기차기, 팽이돌리기까지...

      한번쯤 폼나게 아들에게 가르켜주고 싶은데...그게 만만치가 않습니다.

 

      광주박물관 1층 전시실과 민속체험놀이, 그리고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체험학습까지

      아이들과 함께 쭈욱 둘러봅니다.     

         

어쩌다보니 명절 연휴때면 늘상 찾아오게  되는 연례행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 엄마는 천상 추석준비를 할려면은 시간들이 빠뜻할터이고...

천상 아이들은 아빠가 같이해야 하는데...

이곳 박물관만큼 좋은 곳은 없을듯 합니다.

 

할머니 집에서 5분이면 찾아갈수 있는 곳..ㅎㅎ

 

 

 


 

 

 

 

 

광주박물관 1층에서 전시되는 유물들입니다.

아직 아이들한테는 눈에 전혀 들어오지 않을 돌맹이들에 불과할듯 합니다만..

엄마의 관심이 유별나서 가볍게 1층 전시실만 돌고 나옵니다.

 

 

여전히 조준이 안되는 토우놀이와 10 m 도 달려보기 힘든 굴렁쇠 굴리기..ㅎㅎ

그나마 굴렁쇠 굴리기는 아빠의 전공이라서 어렵지 않게 잘 돌릴수 있습니다.

소시적에 아빠는 많이 돌리고 놀았다는..ㅎㅎ

 

오늘도 우리들 만큼이나 매번 찾아오는 지역방송국카메라

아들에게 굴렁쇠 굴리는 방법을 연출해보라고 하는데..연거푸 3번씩이나 연출을 합니다.

지역방송 니우스에라도 얼굴 비차주었을라나..ㅎㅎ

 

 

 

 

 

 

 

 

 

 

 

 

 

      

 

 

 

 

 

딸아이...

종의 무뉘를 양각해서 색칠하라고 했더니만

지하고 지오빠그림을 그리는데 오만 열심을 다하는군요..ㅎㅎ

간신히 외워서 쓰는 꼬부랑글씨가 최고의 압권일듯 합니다.

 

 

 

 

 

 

 

 

중간에 아이들 아이스크림항개 물려주고..ㅎㅎ

잠시 휴식도 취해야 하겠지요...

           

 

 

마지막으로 윷놀이 한판입니다.

아들 , 딸 , 그리고 아빠의 한판 시합입니다

아빠 1등 , 아들 2등 , 딸아이 3등

지가 꼴등이라고 왕창 짜증범벅이 되는 딸아이입니다..ㅎㅎ

 

그만하고 인제 할머니집에 가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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