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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새해인사 보낼때 조심해야 할것들..!

        휴대폰으로 새해인사를  보낼때 조심해야 할 사항들...!

 

             성탄절과 연말 연초가  가까와지면서 갈수록 핸드폰 문자를 통한

             새해인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전같으면 한장 한장의 카드에 정성껏  성탄과 신년인사를 적어 보냈을듯 싶은데

             지금은 그런 정성을 대신해서  이 핸드폰 문자들이 이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핸드폰 메세지..!

            예전만큼의  정겨움들이 덜 할수도 있겠다 싶겠지만 , 핸드폰으로 보내는 새해 인사나마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정성을 담아서 보내보면 어떨까 싶은 마음에서 

            메시지 보내면서 조심해야할  간단한 주의 사항들을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 휴대폰으로 새해인사를  보낼때 조심해야 할 사항들...!

 

  1. 보내는 문자...!  상대방  시간을 고려해 보자

  2. 보내는 문자..! 수고롭더라도 한명씩 한명씩 보내자

  3. 발신자의 이름을  확실히 남긴다.

  4. 보내는 문자는 오타없이. 정중하게

  5.정 없고 형식적인 메시지 보다는, 더 구체적인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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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내는 문자...!  상대방의 시간을 고려해 보자.

              문자를 보내면서

              중요한 회의중이라든가, 좋은 분들과의 정겨운 식사시간 이라든가 하는

              상대방의 개인적인 상황까지를 알수야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기본적인 예의랄수 있는 시간은  분명 생각을 해봐야  되는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좋은 덕담의 문자라도 한밤중이나 꼭두새벽부터 울려대는 문자 밸소리에 누군들 좋아 할수 있겠는지요..!

 

           2. 보내는 문자..!   수고롭더라도 한명씩 한명씩 보내자

             스팸문자처럼 수십명에게 한꺼번에 전달 되어오는 문자..!

             예전처럼  문자에 서툰 분들은 본인 혼자한테만 전해져 오는 문자인줄알고

             애써 전화까지 직접 하시는 분들도 있었다는 사실들을 기억하시지요..?

             요즘처럼 문자가 일반화 된 지금에는 사실 스팸문자만큼이나 기분이 썩 좋질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윗사람이든 아랫사람이든 천편일률적인 높임말들의 문자들....스팸문자들과 뭐가 다를까요...?

             참 쓸쓸한 문자들이 아니겠는가  싶습니다.

             자...오늘부터는 한사람씩...! , 더이상의 정없는 스팸은 그만...!

 

         3. 발신자의  이름을 확실히 남긴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이게 누구한테서 온거야..? 그렇다고 전화해서 너, 누구냐고 물어볼수도없고....ㅎㅎ

             수시로 번호들이 바뀌는 요즘의 핸드폰들...!

             상대방의 핸드폰에 바뀐번호가 저장이 안되어 있을 경우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머리를 굴리고 비슷한 번호를 찾아보아도 보낸사람을 확인할수가 없습니다.

             어쩔수없이 전화를 해봐야 하겠지요..!

             근데 ..누..구 ..? 누구십니까..? ㅎㅎ

             새해문자를 받고서도 상대방 번호가 없었다는것에 대해서 한없이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인제부터라도..

             더이상 상대방이 마음 고생하지 않게끔 보내는 사람의 이름을 적어서 보내자...!

 

      4. 보내는 문자는 오타없이 . 정중하게..!

           "할머니 ..! 오래오래 사네요..!"  

           "가내에 늘 펴안과 만보기 길드시를 기원합니다."

           " 건강 과행운이 늘께 하시기원합니다.

           "행님..! 보마니 바드삼..!"  

          몇일 전 개그콘서트에서는 오빠와 아저씨의 차이점을 구분하는 경계선을 핸드폰 문자라든가

          비밀번호 잠금장치에서도 구분을 하기도 하더군요

          아무리 요즘의 문화 패턴의 바뀌는 세상이라지만,  아직도 약어나 속어 그리고 이모티콘들에 대해서 마음편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보수성향의 진지한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윗사람이나 정중한 인사가 필요하신분들에게는 시작되는 새해인사에 대해서 조금은 더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도 사회의 윗사람들은 이모티콘이라든가 약어 , 속어 들에 대해서 어이없어 하는 경향이 많다는 사실....!

          특히 오타는 어이없는 웃음을 안겨줄수 있다는 사실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문자 메시지...!

          마지막으로 보내기 전에 꼭 한번 더  확인하는 신중을 기해보도록 하자...!

 

      5. 정 없고 형식적인  뻔한 메시지 보다는, 보다 구체적인 인사를....!

           " 새해에는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사랑과 기쁨이 가득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위와 같은 인사는 가장 일반적으로 보내거나 받아 볼수 있는 덕담의 글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더없이 좋은 새해 인사이기는 합니다만

         왠지 어디서 많이 본듯하고  늘상 보내져오는  글같은 느낌이 드는것은 어쩔수가 없는듯 합니다.

         이왕이면  상대방이 간절히 소망하는 일이나 힘이 되는 구체적인 인사를 하는 것이 더욱 마음에 와 닿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집안의 좋은 일이라거나 , 힘겨운 일들을 이겨내기를 기원하는 인사, 자녀들의 좋은 학교 입학을 기원하는 인사 등등

         구체적이고 정성이 보이는 새해 인사   메시지...!

 

         서로의 가슴 따뜻한 정을 확인할수 있는  문자 메시지를 올해는 꼭 보내 보시기를 바랍니다.

 

        

                      좀 쑥쓰럽지요...이런 허접한 글을   BEST  에 올려 주시는 것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