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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 그림 음악카페

City - Am Fenster (창가에서)

         

         City - Am Fenster  (창가에서)       

      나만을 위했던 노래들...!

      오늘은 다소 파격적인 음악입니다.

      익숙치 않는 독일 프로그레시브 그룹,  CITY의  난해하면서도

      조금은 몽환적인 그런  음악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음원에서 찾을수가 없었던 나만의 노래들...!

      이런 멋진 음악들을 링크거는 방법이라든가 HTML 방식으로 올리는 방법을

      게으름이라는 이름으로 몰랐었기에...

      오늘에서야 그 연습이라는 것을 밤늦도록 해봅니다.ㅎㅎ

 

      외부컨텐츠로 링크를 걸 경우는 유투브 음원들이 대부분이여서

      음질이  많이 떨어지는듯 합니다. 그나마 MP 화일일 경우 이만큼의 음질을 들을수가 있네요..!

 

      어찌 어찌 서툰 작업으로 첫 시도를 가장 좋아했던 음악으로 올릴수 있어서  나름 기쁜 고행같은 날입니다.ㅎㅎ

 

       

    ※  음악관련 설명이나 사진들은 인터넷 자료들에서 가져 와서 사용했습니다.

"City"는 독일[ 구 동독 ] 출신의 5인조 그룹입니다.
이들은 1972년 당시에는 3인조로 출발 했으나 이후 이곡에 보컬을맏고있  있는 "Toni Krahl"이 합류하여 

5인조로 구성이된
이후
로 본격적인 인기와 활동을 하게 됩니다.

정규 음악을 공부한 뮤지션 들이며, Am Fenster 이곡은 1977년도에싱글로 발표했으나

1978년도에 정규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City / Am Fenster  (창가에서)
팝이지만 이곡은 모두 3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번째 부분은 "꿈" [ Traum ]이라는 제목을 가지고있으며

시작 부분은 단순하고 아름다운 어쿠스틱 기타의 멜로디로 시작되어 바이올린 연주가 조용하게 그 뒤를 바치는듯합니다.
기타외 바이얼린이 함께 이어 지다가, 서서히 바이올린이주도하는 다소 강한 멜로디로 변화하며,
갑자기 이 멜로디는 어디론다 사라지고,누군가가 꿈에서 일어나 움직이는듯한...
 
이 곡의 두번째 부분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두번째 부분은
"한낮의 꿈" 또는 "아침 꿈에서 일어나" 정도로 해석 된다는 "Tagtraum"라는 제목을 가지고있습니다. 
갑자기 음악 소리는 사라지고 시계의 째깍 거리는 소리와 함께 
꿈속에서 일어나  창가에 앉아 기타를 꺼내어

교외 종소리에 맞춰독백에 가까운 멜로디가 이어진다.

꿈속에서의 멜로디 같은 기타 소리와 바이얼린이 다시 만나 3부로 이어집니다.

 

세번째 부분은 "창가에서"[ Am Fenster ]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으며 꿈에서 일어난듯 한적한 음악이 이어지다가 기교넘치는바이얼린과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과 함께

구수한 보컬이 어우러 지면서 10분이 넘는 연주가 이어집니다.

이 곡의 크라이막스인 3부중 에서의 바이얼린의 뜯는듯한 연주는 마치 가야금연주소리로 착각할듯한

연주가 분위기를 배가 시키는듯하기도...

 Am FensterEinmal wissen dieses bleibt fur immerist nicht Rausch der schon die Nacht verklagtist

nicht Farbenschmelz noch KerzenschimmerVon dem Grau des Morgens langst verjag

t이것이 영원히 남아있을 거라는 걸 한번 아는일은 이미 밤을 잊게 만든 마약과 같은 것도아니네,

그건 색채의[ 아름다운 ] 혼합과 같은것도 아니며 새벽의 어스름을 이미 쫓아버린흔들리는 촛불도 아니네...

 

Einmal fassen tief im Blute fuhlenDies ist mein und es ist nur durch DichNicht die Stirne mehr am Fenster

kuhlenDran ein Nebel schwer voruber strich

핏속 깊숙히 느껴지는 것을 한번 만져보는 일이건 나의 것 그리고 단지 너를 통해서만 이루어질수 있는 일,

그건 이마를 창에 대고 식히는 느낌도아니네, 안개가 무겁게 지나가는 것같은 느낌.

Einmal fassen tief im Blute fuhlenDies ist mein und es ist nur durch DichKlagt ein Vogel ach auch mein

GefiederNaßt der Regen flieg ich durch die Welt

핏속 깊숙히 느껴지는 것을 한번 만져보는 일이건 나의 것 그리고 단지 너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일,

새가 탄식하고 나의 날개도 탄식하네, 이슬비가 내리고 나는 세상을 날아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