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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희망을

양지꽃 ...생활 주변에서 친근하게 볼수있는 꽃

         양지꽃...생활 주변에서 친근하게 볼수있는 꽃

        

        우리나라 어느곳이든 양지바른 곳이면 어김없이 볼수 있는 꽃이 양지꽃이다.

        햇볕을 유독 좋아하는 꽃이라서 그런지 양지바른 곳이면 유독 화사하게 빛나는

        모습을 하곤 한다.

        4월부터 꽃을 피운다는데 꽃이 지고나면 바로 옆에서 또 피고 지고를 반복하여

        한여름까지 화사하게 피여나는 노랑 양지꽃을 볼수 있다.

   

        양지꽃이라는 이름도 양지바른곳에서 잘 자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1. 꽃 이름 : 양지꽃             학명 :  Potentilla fragarioides var. major Maxim.  꽃말 :   사랑스러움
2.  속 명 : 소시랑개비, 큰소시랑개비, 좀양지꽃, 애기양지꽃, 왕양지꽃
3.  과 명 :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4.  계절 및 개화기 :  봄.  4-6월
5.  꽃 색 :  노랑색
6.  서식지 및 촬영장소 :   산이나 들의 양지.  여수 안심산 2012년 4월 22일 13시 이후
7.  용 도 :  어린 순은 식용, 관상용,  
                   全草(전초)는 雉子筵(치자연), 根(근)은 雉子筵根(치자연근)이라 하며 약용한 다
8.  설 명 :  잎은   근생엽은 여러개가 나와 사방으로 비스듬히 퍼지며,
                  엽병이 길고 3~15개의 소엽이 기수우상복엽으로 달린다.

                  3개의 정소엽은 크기가 비슷하며, 밑으로 내려올수록 점점 작아지고 넓은 도란형 또는 타원형이며,
                  길이는 1.5~5cm, 폭 1~3cm로 양끝이 좁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맥 위에 특히 털이 많다.
                  잎가에는 거치가 있다. 탁엽은 타원형이다. 

                  꽃은 개화기는 4~6월이며, 화경이 길게 자라 그 끝에서 집산상으로 황색 꽃이 핀다.
                  꽃의 직경은 15~20mm로 꽃받침의 길이보다 1.5~2배 정도 길다.
                  꽃받침의 조각은 5개이고, 끝이 뾰족하며 부꽃받침은 꽃받침과 크기가 같거나 작다.
                  꽃잎은 도란상 원형이고, 약간 끝이 오목하다.

                  화탁에는 털이 있다. 암술과 수술은 여러 개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털이 없고 난형이며, 길이는 2mm 정도이고 가는 주름살이 있다. 
                  굵은 뿌리와 잔뿌리가 사방으로 내린다. 
 
                                       자료출처 : http://floma.kr (웹도감)
 

 

 

 

 

 

주변의 양지바른 곳이면  햇볕을 맘껏 받으며 어김없이  피여나는 꽃이  이 양지꽃이다.
햇빛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이토록 진한 노랑색이 또 있을까 싶을만큼...
 주변에서 너무 흔하게 피여나는 꽃이였던 터라
야생화들을 담곤 하면서도  늘 무심하게 지나쳤던 이 양지꽃..!
오늘은 
집 뒷산인 무선산 운동길에  진한 햇빛을 받고 있는 모습을 담아 보았다.
 
너무 양지바른 곳에서 정면으로 빛을 받는 경우가  많았던 터라 쉽게 접근하는것을 망설였었는데
이번 무선산 등로에 맘껏 지 색감을 자랑하고 있는   이꽃들에게는 뒷배경을 잠재울수도 있지 않을가..?
 
활짝 피여난 꽃도 이쁘지만  이제 갓 꽃숨을 터트리고 있는 앙증한
봄 병아리같은 모습도 더없이 이쁘지 않는가 ..? 
하늘 향해서 조그만 입을 벌리고 있는 햇병아리...! 
좀더 차분하게 담아 볼것을 그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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